4차산업 뉴스목록
-
디지털 트윈 전문기업 팀솔루션, 고객사 실증 거친 ‘팀플로우’ 출시[디지털금융신문] 디지털 트윈 전문 기업 팀솔루션(대표 김지인)이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더욱 쉽고 유연하게 하는 통합 디지털 트윈 플랫폼 ‘팀플로우(TIM FLOW)’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2021년 반제품 버전으로 출시된 ‘팀플로우’는 2년간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요꼬가와전기 등과 함께한 약 5건의 고객 실증을 거쳐 표준성과 범용성을 업그레이드해 이번에 리뉴얼 출시됐다. 기존 팀플로우는 데이터 통합 시각화를 위한 4개의 모듈이 독립적으로 고객사 시스템과 연결되는 데 한계가 있었던데 반해, 새로운 팀플로우는 CAD를 활용한 3D 모델 생성 기능의 범용성과 상용성을 모두 개선해 단독 제품으로도 판매되고 있다. 또한 기존에는 3D 모델과 데이터 연결이 중심이었지만, 3D 모델을 활용해 매뉴얼을 생성하는 등의 간편한 기능도 추가하며 제품의 활용성을 더했다. 특히 리뉴얼된 팀플로우는 기업 및 프로젝트의 규모와 무관하게 단계적인 도입이 가능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허들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기업도 팀플로우를 활용하면 초기투자비 부담 없이 완제품 3D 매뉴얼을 함께 생성해 전달할 수 있다. 팀솔루션 김지인 대표는 “고객사 실증을 통해 보다 고도화된 팀플로우의 출시를 계기로 대기업 중심의 실증 적용처에서 중견·중소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적극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씨이랩 ‘VidiGo’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시작[디지털금융신문]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전문 기업 씨이랩(대표 이우영)이 AI 기술을 활용해 자동으로 영상 하이라이트를 구성하고 숏폼으로도 제작해 줄 수 있는 서비스 ‘비디고 하이라이트(VidiGo Highlight)’를 카카오톡 채널의 챗봇 서비스로 출시해 B2C 시장을 공략한다. VidiGo Highlight는 영상분석을 통해 하이라이트 영상을 제작하고, 주요 내용을 요약하는 서비스다. 사용자가 영상 파일이나 유튜브 영상 링크를 업로드하면 AI 기반으로 영상분석이 이뤄지고, 영상 속 중요 내용을 요약하거나 짧은 영상으로 제작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다. 여기에 카카오톡 ‘VidiGo’ 채널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최신 GPT-4를 활용한 분석으로 하이라이트와 요약 결과물에 높은 정확도를 자랑한다. 더불어 분석 속도 최적화 기술을 통해 60분 길이 영상을 6분 안에 분석 및 요약 처리한다. ‘AI 스토리 제작’ 기능을 통해 긴 온라인 강의나 콘퍼런스 영상의 주요 내용만 간단하게 요약해 볼 수 있으며, ‘AI 숏폼 제작’ 기능을 통해 인물·관계·상황 중심으로 추출한다. 숏폼 콘텐츠 제작이나 영상 콘텐츠 편집을 위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영상 제작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씨이랩은 올해 안에 VidiGo Highlight에 이어 AI 영상 검색 엔진 VidiGo Search Engine을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텍스트를 통해 원하는 장면을 검색하면 AI가 영상 속 해당 장면을 검색, 필요한 장면만을 검색 결과로 제공한다.
-
SKT, AI 기술로 전파방송 기술대상 장관상 수상[디지털금융신문] SK텔레콤이 AI 기반 위치분석 플랫폼 '리트머스(LITMUS)'을 개발하고 상용화한 성과를 인정받아 제24회 전파방송 기술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전파방송 기술대상은 한 해 동안 국내 통신·방송 분야 산업체에서 개발한 우수한 기술을 선정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시상하는 상이다.SKT는 리트머스를 통해 서울, 경기, 부산, 인천 등 지자체들과 도시, 교통, 환경 등의 문제를 기술로 해결한 점, 개방형 API를 통해 분석된 데이터의 접근성을 높인 점 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리트머스는 기지국 위치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이동 목적 및 수단 등 위치 지능형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술이다.SKT는 리트머스에 ▲AI 실내외 유동인구 기술 ▲탄소 배출량 분석 기술 ▲실시간 교통량 및 신호 최적화 기술 등 AI 기반 신규 기술을 꾸준히 적용하고 있으며, 리트머스 분석 데이터에 ▲금융, 공공 등 이종 데이터 간의 결합과 ▲AI 모델을 고도화하기 위한 R&D를 지속하는 등 서비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SKT는 향후 통신 데이터의 특성을 활용해 기존 차량을 중심으로 한 위치분석 서비스에서 보행자, UAM 등 다양한 이동수단을 대상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또한, 리트머스 AI 기술 고도화를 통해 인구 위기, 지역 활성화, 기후 변화, 사회적 약자 배려 문제 등 사회 문제 해결에 지속 기여할 계획이다.앞서 SKT는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2023'의 '도시를 위한 최고의 모바일 혁신 사례(Best Mobile Innovation for Cities)'부문에서 리트머스 기술로 수상하며 AI 기반 위치분석 기술력을 인정받기도 했다.한편, SKT는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 BEXCO에서 진행되는 '2023 대한민국정부박람회'에 참가해 'AI Company로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리트머스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류탁기 SKT 인프라 기술담당은 "전파방송 기술대상 수상은 그간 SKT가 쌓아온 네트워크 및 AI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라며, "SKT의 AI 위치 분석 기술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구개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
에스엔에이, 가상화 클라우드 서비스 저장장치 ‘TSV 스토리지’ 조달 등록[디지털금융신문] 원스톱 IT서비스 기업 에스엔에이(대표 이원호)는 가상화 및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TSV 스토리지’를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하고 공공 하드웨어 시장의 틈새 공략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TSV 스토리지’는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가상화 환경 맞춤형 스토리지로,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됐다. 막대한 초기 비용 없이 뛰어난 가용성의 가상화 환경을 원하는 고객에게 최소 비용으로 손쉽게 가상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가용성 아키텍처로 설계된 ‘TSV 스토리지’는 주요 모든 컴포넌트들을 이중으로 구성하며, 디스크 전체에 걸쳐 Wide-Striping 기술을 구현함으로써 부하를 분산해 병목 현상을 최소화하고 스토리지의 I/O 성능과 효율을 향상 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서버에서의 재구성 필요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하며, 보다 직관적이고 단순한 구성의 스토리지 관리를 수행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TSV 스토리지’는 이미 조달 등록된 틸론의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 ‘Dstation 9.0’을 지원하며 시장에 눈도장을 찍었다.에스엔에이 VC사업부 오상준 이사는 “기존에 에스엔에이는 서버를 중심으로 조달 등록해 공공 시장을 공략했는데, 이번 TSV 스토리지 조달 등록을 통해 공공 하드웨어 틈새 시장을 적극 파고들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에스엔에이는 ‘TSV 스토리지’에 앞서 가상화 클라우드 전용 서버 ‘TSV 서버’, 대용량 데이터 관리 전용 서버 ‘QSV 서버’를 조달 등록해 공공 시장에서 좋은 성과와 평가를 이어오고 있다.
-
한화시스템, AI 디지털교과서 공동플랫폼 개발 착수[디지털금융신문]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 ICT 부문이 사단법인 한국교과서협회가 주관하는 90억 규모의 ‘AI 디지털교과서 공동플랫폼 구축’ 사업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천재교육·비상교육·동아출판·아이스크림미디어 등 80여개의 교과서 발행사가 쉽게 차별화된 교과 콘텐츠를 제작·발행할 수 있는 AI 디지털교과서 공동플랫폼 구축 사업을 2024년 12월까지 수행한다. 교육과정에 따른 유연한 운용과 확장을 위해 전자책이 아닌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작될 예정이다. AI 디지털교과서는 인공지능(AI) 기반 학생 진단·분석을 바탕으로 교사·학부모에게 학생의 객관적인 학습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에게는 학업성취도 및 특성을 고려한 최적의 학습 경로와 맞춤형 학습 지원을 제공한다. 한화시스템이 개발하게 될 AI 디지털교과서 공동플랫폼은 음성인식 솔루션·AI 수학 엔진·코딩플랫폼 등 첨단기술을 적용해 개별 학생의 강·약점 및 학습 태도 등을 다각도로 진단하고 분석할 수 있다. 학생에게는 개인의 학습 유형과 수준에 맞는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고, 교사에게는 학생의 역량과 특성을 고려한 1:1 맞춤 교육환경 제공이 가능해진다. 또한 독립적인 데이터 관리와 서비스 운영이 가능한 멀티테넌시(Multitenancy) 아키텍처로 설계돼 교과서 발행사들이 각각의 노하우와 기술적 보안을 지킬 수 있고, 콘텐츠 독립성과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어 차별화된 AI 디지털교과서가 발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데이터 표준 규격으로 개발돼 AI 디지털교과서 외에 다양한 에듀테크 플랫폼과 연동할 수 있어 학습 효율성과 확장성도 증진시킬 수 있다.
-
엔씨소프트 리니지W ‘마법사’ 클래스 리부트 진행[디지털금융신문] 엔씨소프트의 멀티플랫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W’가 18일 ‘마법사’ 클래스(Class, 직업) 리부트(Reboot)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리니지W는 마법사 클래스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사냥 효율성 △회복 스펠 △전투 스펠 등을 개선했다. 마법사 클래스는 △턴 언데드 사냥터 확대 △주요 사냥터 몬스터 마법 저항력 감소 △‘완드’ 무기 MP소모 옵션 제거 등을 개선해 사냥 효율이 높아졌다. 마법사 클래스 이용자는 △회복량의 대미지 전환 비율을 높이고 ‘카운터 매직’ 스펠을 관통하는 ‘데스힐: 에이션트’ 등 신규 스펠과 △힐 회복량이 높아진 ‘힐 마스터리’ △유지 시간이 증가한 ‘이뮨 투 함’ △스킬 대미지, 발동 확률, 유지시간이 상향된 ‘미티어 스트라이크’ 등 개선된 스펠을 사용할 수 있다. 엔씨(NC)는 마스터 서버 콘텐츠 ‘콜로세움’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월드 전체의 이용자가 최대 8인 단위의 팀을 구성해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콜로세움은 10월 25일 업데이트 예정이다. 콜로세움은 △수호탑을 부수거나 적 팀을 처치 시 승리하는 ‘타워 디펜스’ △30초마다 전장이 축소되며 적을 모두 처치 시 승리하는 ‘워스퀘어: 데스매치’ △전장에 참여할 수 있는 인원이 점차 증가하고, 30초마다 전장 축소와 투명 덫 설치가 진행되는 ‘워스퀘어: 텔레포트’ 등 세 가지 전장으로 구성된다. 참여 시 경기 결과에 따라 우편으로 보상을 지급한다. 이용자는 콜로세움에 직접 참여하지 않아도 관전 및 응원을 통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리니지W는 콜로세움 업데이트와 함께 ‘앰버서더: 콜로세움 캐스터’ 이벤트를 진행한다. ‘앰버서더’는 리니지W를 플레이하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10인의 대표 크리에이터다. 이용자는 ‘콜로세움 캐스터’로 활약하는 앰버서더를 응원하고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매일 1회 응원하기에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자 중 10인은 추첨을 통해 신규 클래스 ‘총사’ 피규어도 받을 수 있다.
-
캐어유 ‘24인치 엔브레인’ 교육용 키오스크 업그레이드[디지털금융신문] 시니어 스마트 케어 전문 기업 캐어유(대표 신준영)가 10월 24인치 교육용 키오스크 제품을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키오스크의 주요 핵심 기능인 프린트, 바코드, 지문인식 기능을 탑재한 24인치 교육용 키오스크 모델로 업데이트가 이뤄졌으며, 두뇌건강에 좋은 순발력, 판단력, 기억력, 사고력, 집중력 등을 기를 수 있는 엔브레인 게임도 키오스크 전 모델에 적용된다.엔브레인 게임은 인지 5개 영역(기억력, 순발력, 사고력, 집중력, 판단력)을 훈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게임과 치매 발병 가능성을 높이는 우울증 및 스트레스 척도 측정, 그리고 치매 자체에 대한 검사를 제공하는 정신건강테스트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엔브레인 키오스크는 상황·장소별 맞춤 체험 및 교육이 가능한 제품으로, 키오스크 활용도가 높은 9곳(패스트푸드점, KTX 예매, 무인민원발급기, 고속버스 예매, 푸드코트, 커피숍, 영화관, 은행 ATM, 병원 진료 발급기)을 실제와 같이 체험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직접 상황별 체험을 통해 학습하고 교육용 모의 카드로 실제 결제 방식과 동일하게 주문을 한 뒤 영수증 용지를 직접 출력해 볼 수 있다.또한 인터넷이 없는 곳에서도 앱 설치가 가능하고 확장성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키오스크 체험 통계자료를 제공해 기관 관리자가 학습자의 진도나 키오스크 적응 능력을 통해 경도 인지 장애 여부 체크가 가능하다. 일정 시간 동안 이미지 및 영상 자동 재생 기능이 있어 기업 및 기관의 홍보 영상을 재생할 수도 있다.이와 함께 엔브레인 게임을 활용한 인지 강화와 치매예방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인지훈련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고령층을 대상으로 스마트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을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이중에서도 전국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디지털 문해교육은 디지털 소외계층에게 단순한 교육이 아닌 일상생활의 자신감 회복이라는 목표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를 토대로 ICT 기반 스마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 복지관, 경로당, 치매안심센터 등 어르신과 발달장애인을 비롯한 디지털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교육을 펼치고 있다.신준영 캐어유 대표는 “고령층, 장애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디지털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소외 계층을 위해 꾸준하게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AI교육협회, 창립 3주년 기념 ‘전 국민 챗GPT 핵심’ 무료 2시간 강의 개최[디지털금융신문] 숙명여대 ESG메타버스발전연구원은 IT융합비즈니스전공 문형남 교수가 회장으로 있는 한국AI교육협회(KAEA,이하 협회)가 협회 창립 3주년 및 협회 부설 프롬프트엔지니어 양성학교 개설을 기념, 챗GPT 온라인 세미나를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 참가자 전원에게 다양한 프롬프트를 무료 제공한다. 협회는 인공지능(AI)융합연구소, 숙명여대 ESG메타버스발전연구원, 대한민국ESG메타버스포럼 등 협력 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하고 있다. 협회 문형남 회장은 3년 전부터 ‘AI 대중화’를 주장해왔으며, 정부는 내년에 9090억원을 투자하는 내용의 ‘AI 대중화 계획’을 발표했다. 협회는 ‘AI 대중화’를 위해 10월 24일부터 격주로 화요일 오후 8~10시 온라인 무료 강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협회는 6월 26일 전 국민을 위한 ‘생성형 AI 활용 가이드라인’을 발표해 주목받기도 했다. 협회는 올해 7월부터 온라인으로 여러 차례 챗GPT 활용 특별 세미나를 무료 개최했는데, 많은 인원이 신청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세미나 참석자에게는 ‘챗GPT를 이용한 업무 효율성 극대화’라는 소책자가 무료로 증정됐다. 문형남 회장은 “우리나라가 AI강국이 되는데 이바지하고자 자주 무료 세미나를 개최하고, 소책자나 다양한 프롬프트를 무료로 배포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챗GPT란 무엇인가?’, ‘챗GPT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챗GPT 활용 방법’, ‘초보자를 위한 사용법’ 등을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의가 진행된다. 문형남 교수는 “이번 세미나는 챗GPT를 잘 활용하고자 하는 직장인, 기업인, 소상공인, 학생 등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AI교육협회 회장인 문형남 교수는 석·박사과정에서 AI를 전공하고, 38년 이상 AI를 연구·교육해온 AI 전문가, 그중에서도 ‘생성형 AI’ 전문가다. 지난 1년간 캐나다 교환교수로 AI를 연구했다. 기자 대상 챗GPT 프롬프트 교육을 진행했으며, 챗GPT 관련 다양한 강의를 펼치고 있다. 또 숙명여대 미래교육원 챗GPT 프롬프트 전문가 양성 과정을 설계·운영하는데 자문했고, S대학교와 몇 개의 직업전문학교 챗GPT 프롬프트 과정 개설에 대해 자문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10월 24일, 11월 7일 등 격주 화요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씩 같은 내용으로 진행된다. 각 세미나는 선착순 1000명으로 마감할 예정이다. 신청은 신청 전용 웹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관련 정보는 문형남 교수 블로그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이번 강의는 업그레이드되고, 새로운 내용이 많이 추가돼 기존에 들었던 사람도 다시 들으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세미나 참가자 전원에게는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쉽게 배울 수 있는 챗GPT의 활용 사례 가이드’ 프롬프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여기에는 △블로그 운영 △콘텐츠 판매 △메일매거진 △세일즈 라이팅 △트위터 △인스타그램 게시물 텍스트 △창작물 △전자책 등 8개 분야 프롬프트가 포함돼 있다.
-
더존비즈온-신한은행, JV 설립 추진 ‘순항’[디지털금융신문]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이 최근 금융위원회로부터 더존테크핀의 기업신용등급제공업 라이선스 신규 획득에 대한 예비허가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와 함께 더존비즈온의 기업정보조회업 라이선스에 대한 더존테크핀 이전 예비인가도 동시에 획득하며 기업 신용평가(CB) 사업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더존테크핀은 더존비즈온이 신한은행, 서울보증보험과 함께 협력해 사업을 준비 중인 합작회사로, 올해 3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회사 설립 건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합작회사는 국내 대표 ICT 기업인 더존비즈온의 기술 경쟁력과 대형 시중은행의 자본력을 결합해 기업 전용 CB 사업 및 기업금융 시장을 선점한다는 포부다. 특히 이번 인허가는 더존테크핀이 중소기업에 대한 매출채권팩토링 서비스를 확대 추진할 수 있는 핵심 근거가 마련된 것인 만큼 관련 사업 확장을 위한 일정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합작법인은 현재 더존비즈온이 자체 추진하고 있는 매출채권팩토링 사업을 핵심사업으로 설정한 상태다. 매출채권팩토링은 기업의 신용도를 바탕으로 금융기관이 기업의 매출채권을 신속히 현금화해 기업자금운용을 돕는 서비스다. 더존비즈온이 가진 기업의 실시간 회계·ERP(전사적자원관리) 데이터를 분석해 신청부터 실행까지 모든 과정을 플랫폼 내에서 한 번에 할 수 있어 획기적이다. 중소기업의 자금수요를 예측하고 필요한 자금을 선제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는 점도 기대효과다. 적시에 필요한 자금조달이 가능하고 금융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따른다는 이점이 있으며, 상환청구권이 없어 판매기업과 구매기업 모두 자금 운용 측면에서 메리트가 크다. 더존테크핀은 더존비즈온이 이미 획득한 ‘기업정보조회업의 이전’과 ‘기업신용등급제공업의 신규 획득’을 통해 고부가가치 CB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기업의 회계 데이터를 분석·가공해 신용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정보조회업을 비금융권 최초로 획득함으로써 최고 수준의 데이터 분석 및 관리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바 있다.
-
유블럭스, 위치 추적 기능 내장한 자사 최초의 셀룰러 및 위성 멀티 모드 IoT 모듈 출시[디지털금융신문] 유블럭스가 정확한 저전력 위치 추적과 유비쿼터스 연결 기능을 갖춘 셀룰러 및 위성 IoT 모듈인 ‘SARA-S520M10L’을 발표했다. 이 모듈의 통신 및 위치 추적 기능은 자산 추적, 군집 차량 관리, 해운, 광업, 유틸리티 및 스마트 농업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뿐만 아니라 도난 방지 시스템, 산업용 모니터링 및 제어는 물론, 안전이 중시되는 환경에서 통신이 요구되는 애플리케이션 분야에도 매우 유용한 기능을 제공한다. 유블럭스 SARA-S520M10L은 시중에서 가장 작은 멀티 모드 셀룰러 및 위성 IoT 모듈이다. 이 모듈은 지상파 셀룰러 네트워크와 정지궤도 위성을 통해 연결성을 제공한다. LTE-M/NB-IoT, L-밴드 위성 연결, 내장형 내비게이션 기능을 갖춘 약 400mm² 크기의 이 모듈은 SARA 폼 팩터의 다른 유블럭스 셀룰러 전용 모듈 제품들과 핀 호환이 가능하다. 이 모듈은 최대 4가지의 위성군을 사용해 위치 보정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이 제품은 유블럭스의 2세대 UBX-R5 칩인 UBX-R52/S52를 기반으로 설계된 최초의 유블럭스 모듈이다. S52 제품들은 LTE-M/NB-IoT 셀룰러 표준과 위성 IoT 통신을 함께 지원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IoT 에코시스템 내에서 위성 통신을 이용해 표준 셀룰러 연결을 보완하려는 수요가 증가하는 데에는 여러 요인들이 작용했다. 글로벌 유비쿼터스 연결에 대한 필요성은 지난 수년 간 꾸준히 증가해 왔으며,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크게 증가했다. 중요 상품들의 이력은 공급망에서 반드시 추적돼야 하지만, 지상파 셀룰러 네트워크가 미치는 범위는 지구상에서 일부분에 불과하다. 이와 동시에 셀룰러 연결이 불안정하거나 아예 서비스가 지원되지 않는 지역에서 네트워크 연결 지원이 필요한 활용 사례를 포함해 IoT 시장은 꾸준한 속도로 확대되고 있다.유블럭스의 알레산드로 보네티(Alessandro Bonetti) 셀룰러 제품 담당 선임 매니저는 “유블럭스 SARA-S520M10L은 셀룰러와 위성 연결을 모두 통합한 유블럭스 최초의 IoT 모듈”이라며 “다용도 SoC와 유블럭스의 독창적인 GNSS 기술을 결합하면 격오지, 산악 지대 또는 바다 한가운데에서도 모바일 및 고정형 IoT 애플리케이션에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엔씨소프트, 리니지M ‘THE DIVINE: 빛의 심판’ 상세 콘텐츠 공개[디지털금융신문] 엔씨소프트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M’이 21일 ‘더 디바인(THE DIVINE): 빛의 심판’ 업데이트 상세 콘텐츠를 공개했다. ‘THE DIVINE: 빛의 심판’은 리니지M 6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다. 이용자는 △리니지M 오리지널 클래스(Class, 직업) ‘신성검사’ 리부트(Reboot) △최후의 1인을 가리는 투기장 ‘지구라트’ △신서버 ‘진 기르타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신성검사 클래스 이용자는 △‘세인트 카운터’의 성능을 강화하고 ‘슈퍼 아머’를 발동하는 ‘세인트 카운터(슈프림)’ △대상의 마법 방어력을 무시하며 큰 피해를 입히는 ‘인챈트 웨폰 크래쉬 Lv 3’ 등 신규 스킬과 △저지먼트 △세인트 크로스 △세인트 체이서 △아인하사드의 대리인으로 각성해 강화되는 ‘인카네이션’ 등 리뉴얼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모든 이용자는 6월 28일부터 캐릭터의 클래스를 신성검사로 바꿀 수 있는 ‘클래스 체인지’에 참여할 수 있다. 남자 신성검사가 추가돼 성별 선택도 가능하다.‘지구라트’는 최후의 1인을 가리는 투기장 형태의 콘텐츠다. 기르타스, 진 기르타스, 그림리퍼, 발록을 포함한 전 서버의 이용자가 모이는 ‘마스터 콘텐츠’로 마련됐다. 이용자는 동일한 능력치로 지구라트에 입장해, 던전 내에서 얻은 장비와 스킬북을 통해 캐릭터를 강화할 수 있다. 습득한 ‘지구라트 주화’로 무기, 방어구, 스킬, 소모품 등도 구매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입장한 1000명의 이용자는 250명씩 4개의 병영으로 나뉜다. 각 병영에서 살아남은 인원은 ‘지구라트 정상’에 모여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전투를 벌인다.엔씨(NC)는 리니지M 업데이트를 기념한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이용자는 6월 2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에 참여하고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신서버 ‘진 기르타스’와 ‘기르타스’ 서버 이용자는 전용 이벤트 ‘BURNING 기르타스’ 혜택을 받는다. 모든 이용자는 28일 정기점검 전까지 구매 가능한 ‘시즌패스 SUNRISE’를 통해 ‘에이르의 신성한 보물’을 얻을 수 있다. 보물 사용 시 ‘TJ 쿠폰 - 스킬 합성’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리니지M은 26일 오후 8시에 업데이트 기념 생방송 ‘인사이드M - HOLY DAY’를 진행한다. 리니지M 개발진이 등장해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방송 시청을 통해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
누비랩, 세계경제포럼 ‘테크놀로지 파이오니어 2023’ 선정[디지털금융신문] 인공지능(AI) 기업 누비랩은 2023년 세계경제포럼에서 ‘기술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세계경제포럼은 혁신적인 신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경제와 사회에 긍정적인 임팩트를 만들 것으로 기대되는 유망 스타트업을 기술선도기업(Technology Pioneers)으로 선정해 매년 발표하고 있다. 올해 테크놀로지 파이오니어 프로그램에는 지속 가능성, 기후 변화, 헬스케어 등 영역에서 혁신적 솔루션을 만들고 있는 31개국의 100개 기업이 선정됐다. 누비랩의 AI 푸드 스캐너는 음식을 시각적으로 분석하는 비전 AI 기술을 기반으로 식사 전후 배식량과 잔반량을 측정해 메뉴 선호 분석, 잔반 제로 캠페인 등 음식물 쓰레기 저감 솔루션을 제시한다. 누비랩 김대훈 대표는 “영양 섭취 데이터를 측정하는 AI 푸드 스캐닝 솔루션으로 누비랩이 글로벌 헬스케어 영역의 기술선도기업에 선정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세계경제포럼의 일원으로서 초개인화 건강 관리와 지속 가능한 사회의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하이퍼클라우드, 세계 환경의 날 기념 ‘AR 광고 콘텐츠’[디지털금융신문] 증강 현실(AR) 콘텐츠 솔루션 SaaS 기업 하이퍼클라우드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AR 어스 세이버스(AR Earth Savers)’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이퍼클라우드는 사내 ‘깨끗한 지구 만들기’ 활동에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미션으로 구성했다. 매일 마시는 커피 일회용 컵을 텀블러로 바꾸거나, 한 끼 중 고기 메뉴를 채식으로 대체하는 등 아주 사소한 실천이다.하이퍼클라우드의 AR 어스 세이버스 캠페인에서는 단순한 AR 콘텐츠 구동이 아닌 3D 객체를 VPS 기술을 활용해 인식 대상화시켰다. 사전에 학습한 건물 외관, 기둥과 같은 3D 대상을 카메라로 인식하면 AR 광고 콘텐츠가 실행된다. 지구를 지키기 위한 미션을 완수할 때마다 푸르른 나무, 폭포 등의 자연물을 그대로 몰입감 높게 경험할 수 있다.환경 보호 OX 상식 퀴즈, 해양 동물 보호 영상 시청 등 다양한 세션을 준비해 임직원들이 직접 액티비티를 참여하고 각자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준비된 다과회는 고기 메뉴와 일회용품 포장을 최대한 배제한 건강 채식 메뉴로 구성, 캠페인 취지를 더 돋보이게 했다.
-
LG CNS, 하니웰과 스마트팩토리 사업 맞손[디지털금융신문] LG CNS가 미국의 글로벌 기업 하니웰(Honeywell)과 스마트팩토리의 생산 효율과 보안성을 높이는 내용의 사업 경쟁력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스마트팩토리 협업을 확대하고, 생산 공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설비를 원격 제어하는 운영 기술 보안 강화에 나선다. 양사는 검증된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솔루션을 패키지(Package) 형태로 결합해 기업에 제공한다. 이를 위해 LG계열사 20여년의 스마트팩토리 노하우가 담긴 LG CNS의 ‘팩토바(Factova)’ 플랫폼에 과거 데이터를 토대로 최적의 생산 프로세스를 만드는 ‘생산 최적화 솔루션’, 설비의 운전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통제할 수 있는 ‘분산제어시스템(DCS)’ 등 하니웰의 공정제어솔루션을 결합해 스마트팩토리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양사는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보안통합모니터링 시스템’을 만든다. 고객이 자동화 설비가 도입된 모든 공장의 사이버 위협 상황을 한눈에 점검하고, 데이터의 유출까지도 사전 차단할 수 있다. 이 시스템에는 AI 기반 위협 탐지 기술 및 통합 위협 탐지/대응 서비스(MDR)도 연계돼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공장 내 가스 유출, 화재 발생 등 긴급상황 발생 여부를 파악해 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도 있다. LG CNS는 활발한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스마트팩토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경희대와는 5G 특화망 기반 ‘스마트팩토리 예지보전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예지보전은 설비 상태를 파악해 이상 징후를 예측하면서 유지·보수하는 솔루션이다. 글로벌 톱 3D 플랫폼 기업인 유니티(Unity)와는 스마트팩토리의 최상위 단계인 ‘버추얼 팩토리’를 고도화하고 있다. 버추얼 팩토리는 실제 공장을 가상환경에서 동일하게 구현한 공장을 말한다. 버추얼 팩토리는 실제 공장을 모니터링하고, 실제 공장의 생산 과정 전체를 제어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진규 LG CNS 스마트팩토리 사업부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의 공동 오퍼링을 고도화해 국내뿐 아니라 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LG AI연구원-퓨리오사AI, 차세대 AI 반도체 개발 맞손[디지털금융신문] LG AI연구원이 퓨리오사AI와 손잡고 AI 반도체 연구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LG AI연구원은 7일 AI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인 퓨리오사AI와 차세대 AI 반도체와 생성형 AI 관련 공동 연구 및 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초거대 AI 모델을 구동할 수 있는 차세대 AI 반도체를 개발하기 위해 기술 협력 로드맵을 마련하고 협업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LG AI연구원은 퓨리오사AI가 개발 중인 2세대 AI 반도체 레니게이드(Renegade)로 초거대 AI 엑사원(EXAONE) 기반의 '생성형 AI' 상용 기술을 검증한다. 퓨리오사AI는 초거대 AI 모델을 안정적으로 구동할 수 있는 최적화된 AI 반도체를 개발하기 위해 LG AI연구원의 평가 및 피드백을 설계, 개발, 양산 전 과정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AI 반도체로 불리는 신경망처리장치(NPU)는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보다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고, 추론 성능 또한 높아 AI 분야에서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LG AI연구원에서는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AI 모델 개발을 이끌고 있는 임우형 어플라이드 AI 연구 그룹장(상무)이 퓨리오사AI와의 공동 연구 및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담당한다.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는 "LG AI연구원과 협력해 AI 반도체와 생성형 AI 기술 경쟁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며 "양사는 인류의 삶에 도움이 되는 AI를 만들자는 비전을 공유하며 강한 자생력을 갖춘 AI 기술 생태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