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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PG 명작 ‘옥토패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 16일 오픈 베타 테스트 진행[디지털금융신문] 글로벌 JRPG 시리즈 옥토패스 트래블러의 최신작 ‘옥토패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가 16일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드로이드 이용자는 16일 오전 11시부터 구글플레이에서 게임 다운로드 후 접속할 수 있으며, 테스트 기간 2000명 인원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서버 안정성, 콘텐츠 완성도 등을 점검하기 위한 목적인 이번 테스트는 12월 6일까지 진행된다. 스퀘어에닉스가 개발하고, 넷이즈게임즈가 국내 퍼블리싱을 맡은 옥토패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는 턴제 기반 모바일 JRPG이다. 2018년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첫 출시 후 XBOX와 스팀 등 콘솔 버전이 출시되면서 전 세계에서 400만장 이상 판매된 ‘옥토패스 트래블러’ 시리즈의 정식 후속작이다. 시리즈 최신작 옥토패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에서는 전작의 매력적인 세계관과 픽셀아트 그래픽, 캐릭터, 전투 시스템 등을 그대로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바일 환경 최적화를 비롯해 더 업그레이드된 시스템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1월 10일부터 안드로이드와 IOS, 공식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에 돌입한 옥토패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는 사전 예약자 수 최대 50만 명 달성 시 게임 내 재화로 사용할 수 있는 루비 보석, 경험치 아이템, 무료 뽑기권 등 다채로운 아이템을 플레이어에게 차례대로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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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공사, 1억 달러 대체 투자 스위스 운용사 썼다 억대 세금[디지털금융신문] 한국투자공사가 스위스 국적 운용사에 1억 달러(약 1330억원) 규모의 대체 투자를 맡기는 과정에서 억대 세금을 부과받고 이에 불복해 국세청과 소송을 벌이고 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투자공사는 지난 2014년 미국 최대 어린이집 체인인 ‘킨더케어’에 1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스위스 추크에 본사를 둔 자산운용사를 통해 지분 인수 사모펀드를 설립하고, 약정 투자 금의 1%인 100만달러를 수수료 명목으로 송금했다. 국세청은 이 수수료가 부가가치세법상 과세 대상이라고 보고 이듬해 한국투자공사에 1억3000여 만원의 세금을 결정·고시했다. 하지만 한국투자공사는 자산운용 용역에 대한 대가를 지급했을 뿐이며, 이 용역의 중요하고 본질적인 부분이 국외에서 이뤄졌으므로 세금이 부당하다고 소송을 냈다. 그러나 1심을 맡은 서울행정법원은 지난 4월 한국투자공사의 주장이 이유 없다며 원고 패소 판결했다. 법원은 한국투자공사가 지불한 돈이 자산운용 용역에 대한 대가가 아니라 해외 투자 거래 성사에 따른 수수료이며, 용역 공급 장소도 국내라고 판단했다. 한국투자공사는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항소심 결과는 오는 17일 나온다. 정부와 한국은행 등으로부터 자산을 위탁받아 운용하는 한국투자공사는 국내 운용사 위탁 규모가 너무 적다는 비판을 받아 왔고, 지난해는 수익률이 -14.36%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달 24일 국정감사에서도 전체 위탁 자산 550억 달러 가운데 국내 운용사에는 1% 남짓한 6억 달러 가량을 위탁한 점을 정태호 의원(민주당)이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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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랩 ‘VidiGo’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시작[디지털금융신문]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전문 기업 씨이랩(대표 이우영)이 AI 기술을 활용해 자동으로 영상 하이라이트를 구성하고 숏폼으로도 제작해 줄 수 있는 서비스 ‘비디고 하이라이트(VidiGo Highlight)’를 카카오톡 채널의 챗봇 서비스로 출시해 B2C 시장을 공략한다. VidiGo Highlight는 영상분석을 통해 하이라이트 영상을 제작하고, 주요 내용을 요약하는 서비스다. 사용자가 영상 파일이나 유튜브 영상 링크를 업로드하면 AI 기반으로 영상분석이 이뤄지고, 영상 속 중요 내용을 요약하거나 짧은 영상으로 제작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다. 여기에 카카오톡 ‘VidiGo’ 채널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최신 GPT-4를 활용한 분석으로 하이라이트와 요약 결과물에 높은 정확도를 자랑한다. 더불어 분석 속도 최적화 기술을 통해 60분 길이 영상을 6분 안에 분석 및 요약 처리한다. ‘AI 스토리 제작’ 기능을 통해 긴 온라인 강의나 콘퍼런스 영상의 주요 내용만 간단하게 요약해 볼 수 있으며, ‘AI 숏폼 제작’ 기능을 통해 인물·관계·상황 중심으로 추출한다. 숏폼 콘텐츠 제작이나 영상 콘텐츠 편집을 위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영상 제작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씨이랩은 올해 안에 VidiGo Highlight에 이어 AI 영상 검색 엔진 VidiGo Search Engine을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텍스트를 통해 원하는 장면을 검색하면 AI가 영상 속 해당 장면을 검색, 필요한 장면만을 검색 결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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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 기술로 전파방송 기술대상 장관상 수상[디지털금융신문] SK텔레콤이 AI 기반 위치분석 플랫폼 '리트머스(LITMUS)'을 개발하고 상용화한 성과를 인정받아 제24회 전파방송 기술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전파방송 기술대상은 한 해 동안 국내 통신·방송 분야 산업체에서 개발한 우수한 기술을 선정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시상하는 상이다.SKT는 리트머스를 통해 서울, 경기, 부산, 인천 등 지자체들과 도시, 교통, 환경 등의 문제를 기술로 해결한 점, 개방형 API를 통해 분석된 데이터의 접근성을 높인 점 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리트머스는 기지국 위치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이동 목적 및 수단 등 위치 지능형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술이다.SKT는 리트머스에 ▲AI 실내외 유동인구 기술 ▲탄소 배출량 분석 기술 ▲실시간 교통량 및 신호 최적화 기술 등 AI 기반 신규 기술을 꾸준히 적용하고 있으며, 리트머스 분석 데이터에 ▲금융, 공공 등 이종 데이터 간의 결합과 ▲AI 모델을 고도화하기 위한 R&D를 지속하는 등 서비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SKT는 향후 통신 데이터의 특성을 활용해 기존 차량을 중심으로 한 위치분석 서비스에서 보행자, UAM 등 다양한 이동수단을 대상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또한, 리트머스 AI 기술 고도화를 통해 인구 위기, 지역 활성화, 기후 변화, 사회적 약자 배려 문제 등 사회 문제 해결에 지속 기여할 계획이다.앞서 SKT는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2023'의 '도시를 위한 최고의 모바일 혁신 사례(Best Mobile Innovation for Cities)'부문에서 리트머스 기술로 수상하며 AI 기반 위치분석 기술력을 인정받기도 했다.한편, SKT는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 BEXCO에서 진행되는 '2023 대한민국정부박람회'에 참가해 'AI Company로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리트머스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류탁기 SKT 인프라 기술담당은 "전파방송 기술대상 수상은 그간 SKT가 쌓아온 네트워크 및 AI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라며, "SKT의 AI 위치 분석 기술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구개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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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 획득[디지털금융신문] 한화생명이 9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문화예술 후원활동을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단체 및 기업을 선별해 지원하는 제도이다. 한화생명은 이번 인증을 통해 3회 연속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한화생명은 20여 년간 한화생명콘서트, 교향악축제, 서울세계불꽃축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과 행사를 주최 및 후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 발전과 국내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한화생명콘서트는 예술성과 대중성을 갖춘 명작 음악회로 불린다. 2004년부터 19년간 지방도시를 순회하며 지역민들에게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11시 콘서트’와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를 통해 국내 클래식 문화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교향악축제를 통해 394개의 교향악단이 무대에 올랐고 55만명이 넘는 관객이 공연을 즐겼다. 한화생명의 메세나 활동은 1990년대 말 외환위기로 기업들이 문화예술후원을 망설이던 때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20여 년간 이어온 지속적인 문화예술후원 활동은 기업 메세나 활동의 성공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김상일 한화생명 CSR전략팀장은 “이번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 3회 연속 획득은 뜻깊은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한화생명은 앞으로도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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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고객 데이터 실시간 수집 ‘데이터 플랫폼’ 본격 활용[디지털금융신문] 우리은행이 고객들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활용하는 ‘고객 데이터 플랫폼(CDP·Customer Data Platform)’ 구축을 완료하고 이를 본격적으로 업무에 활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우리은행은 작년 12월 은행권에서 처음으로 ‘고객 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착수했다. 고객 데이터 플랫폼은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우리원뱅킹에 접촉해 발생하는 모든 행동 이력을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한다. 도출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해당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고객이 우리원뱅킹 앱에서 자산관리나 연금 상품을 클릭해 관심을 보일 경우 전문적인 금융서비스 상담 필요 여부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원컨시어지(비대면 1:1 상담서비스) 전담직원을 연결할 수 있다. 또한 우리원뱅킹 이용 중 문제가 발생해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상담직원에게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다. 비대면 채널에서 고객의 여정(접근경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금융 상품이나 서비스 가입절차를 편리하게 개선하는 등 데이터에 기반한 고객 중심의 사용자 환경(UI)/사용자 경험(UX)를 구현할 수 있다. 이번 플랫폼 구축으로 우리은행은 고객에게 최적의 금융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금융 상품 가입이나 업무처리 중 발생하는 고객의 숨은 고충점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고객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통해 고객의 금융 경험이 채널에 관계없이 실시간으로 끊김없이 이어질 것”이라며 “최적의 시점에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는 고객 지향형 채널 완성을 목표로 데이터 기반 금융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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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대환대출 인프라 이용금액 2조원 돌파”[디지털금융신문] 대환대출 인프라 출시 6개월 만에 이용금액이 2조원을 돌파했다. 1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월 대환대출 인프라 개시 이후 지난 10일까지 이용 금액은 총 2조 52억 6000만원, 하루평균 이용금액은 약 185억 2000만원이다. 총 8만 7843명이 사용했고 이자 절감액수는 연간 약 398억원의 이다. 대출금리는 평균 약 1.6%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금리 하락으로 신용점수가 향상된 금융소비자의 평균 상승 폭은 35점(KCB 기준)이었다. 대출비교 플랫폼과 제휴를 맺고 대환 상품을 제공하는 금융사는 지난 6월 26개에서 이달 47개로 늘었다. 전체 대출이동 중 제2금융권 금융소비자의 대출이동이 차지하는 비율은 6월 1일 9.3%에서 지난 10일 22.1%로 높아졌다. 금융당국은 올해 말 또는 내년 1월부터 아파트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도 대환대출플랫폼을 통해 낮은 금리로 갈아탈 수 있도록 이용대상을 확대한다. 또 대출플랫폼의 이해상충 행위 방지를 위해 대출상품 비교·추천 알고리즘 검증을 강화하고 소비자에 대한 중개수수료 전가 방지를 위해 중개수수료 요율을 비교·공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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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차주 신용공여 한도 제한 구체화 법률 규정…예외 넓게 인정”[디지털금융신문] 신용 공여 현행 한도인 50%를 유지하되 예외를 구체화하고 정책금융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를 최소화하자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김병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성남 분당을) 등 13명은 최근 배터리와 반도체, 우주항공, 방위산업, 건설업 등 국내 기업 해외 수주와 진출이 활발해지고 규모도 커져 수출기업에 큰 규모의 정책금융 지원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같은 법안을 냈다. 신용 공여는 주식, 채권, 수익증권이나 현금 및 매수 매도되는 주식을 담보로 현금을 융자하는 것을 말한다. 자기자본금 내에서 이뤄져야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예외적으로 허용되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최소한 자기자본의 절반을 초과하는 신용공여는 할 수 없도록 수출입은행법 시행령에서 규정하고 있다. 김 의원 등은 이 법안에서 한도 예외 조항을 시행령에서 법률로 옮겨 규정하고, 한도 예외 항목 가운데 △전시(戰時) 및 재난ㆍ재해 △구매 당사자가 국가 또는 정부인 경우 등을 한도 예외 인정 요건으로 추가하는 등 구체화했다. 김병욱 의원은 “동일차주라고 해도 한도 예외를 구체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면 국내 수출기업의 해외진출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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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효성 떨어지는 의결권 제한…“금융위에 주식처분 명령권 주자”[디지털금융신문] 금융위원회에 주식처분 명령권을 부여해 금융회사의 실제 의사결정권자인 최대 주주의 경각심을 높이고 금융사고가 대규모로 일어났을 때 최대 주주 책임을 더욱 엄격하게 물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이 법안은 김종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논산·계룡·금산)이 대표 발의하고 10명의 의원이 동참했다. 금융위의 주식처분 명령권은 현행법 상의 의결권 제한보다 더욱 강력한 수단이다. 의결권 제한은 금융회사가 건전한 경영에 대한 최대 주주의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는 데 한계가 있었고, 처벌 실효성도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현행법 상 금융위는 금융회사의 건전한 경영을 위하여 최대주주에 대해 정기적으로 자격요건 유지여부를 심사하고 있다.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을 위반해 금고 1년 이상의 실형을 선고받고 그 형이 확정된 경우에는 5년 이내의 기간을 정해 적격성 심사대상이 보유한 금융회사의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의 10% 이상에 대해 의결권 제한을 명할 수 있다. 하지만 의결권 제한 결정에 따라 사실상 최대주주와 명의만 다르거나 차명의 2대 주주가 지분을 늘리는 등 편법이 있어 왔다. 김 의원은 “금융위원회에 주식처분명령권을 부여해 금융회사가 실질적 의사결정권자인 최대주주의 경각심을 높이고, 대규모 금융사고 발생 시 이를 통해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 등의 책임을 물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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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X 선정 7년 연속 5성 글로벌 항공사, 대한항공[디지털금융신문] 대한항공이 ‘APEX(Airline Passenger Experience Association)’의 ‘오피셜 에어라인 레이팅(Official Airline Ratings)’ 평가에서 7년 연속 최고 등급인 ‘5성 등급’을 취득했다. 대한항공의 ‘5성 등급’ 선정은 2018년 평가 시작부터 7년 연속이다. 에어 뉴질랜드, 케세이퍼시픽항공, 에티하드항공 등 소수 항공사만이 7년 연속 5성 등급 선정의 영예를 이어가고 있다. APEX는 1979년 설립된 미국 뉴욕의 비영리 단체로 항공사, 항공기 제조사 등 항공업 관련 482개 업체를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다. 2018년부터 ‘트립잇(TripIt)’ 애플리케이션으로 수집한 승객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항공사 등급 평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APEX의 항공사 등급 평가는 전 세계 600여 개 항공사의 100만여 편 이상의 항공편을 대상으로 △좌석 편의성 △객실 서비스 △기내식음료 △기내 엔터테인먼트 △기내 와이파이 등에 대한 고객들의 피드백을 수집한 후, 외부 전문 감사 기관의 검증을 거쳐 최종 등급을 측정하게 된다.대한항공의 ‘5성 등급’ 선정은 하늘 위 안락함을 선사하는 일등석 코스모스위트 2.0 좌석, 풍부한 콘텐츠를 담은 기내 엔터테인먼트, 제철 식자재를 사용하는 기내식과 고품질의 와인 등 대한항공만의 차별화된 서비스가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