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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대환대출 인프라 이용금액 2조원 돌파”

기사입력 2023.11.1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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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금융신문]


    대환대출 인프라 출시 6개월 만에 이용금액이 2조원을 돌파했다. 

     

    1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월 대환대출 인프라 개시 이후 지난 10일까지 이용 금액은 총 2조 52억 6000만원, 하루평균 이용금액은 약 185억 2000만원이다. 총 8만 7843명이 사용했고 이자 절감액수는 연간 약 398억원의 이다. 


    대출금리는 평균 약 1.6%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금리 하락으로 신용점수가 향상된 금융소비자의 평균 상승 폭은 35점(KCB 기준)이었다. 대출비교 플랫폼과 제휴를 맺고 대환 상품을 제공하는 금융사는 지난 6월 26개에서 이달 47개로 늘었다. 전체 대출이동 중 제2금융권 금융소비자의 대출이동이 차지하는 비율은 6월 1일 9.3%에서 지난 10일 22.1%로 높아졌다.


    금융당국은 올해 말 또는 내년 1월부터 아파트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도 대환대출플랫폼을 통해 낮은 금리로 갈아탈 수 있도록 이용대상을 확대한다. 또 대출플랫폼의 이해상충 행위 방지를 위해 대출상품 비교·추천 알고리즘 검증을 강화하고 소비자에 대한 중개수수료 전가 방지를 위해 중개수수료 요율을 비교·공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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