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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미국서 특허받은 ‘신개념 포설방식’ 뉴욕 도심 현장 투입[디지털금융신문]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미국에서 특허를 받은 ‘방향전환 포설방식’을 뉴욕 도심의 노후 전력망 교체 현장에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수요가 급증하는 미국 도심지 전력망 교체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점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기술은 초고압케이블 포설(鋪設, laying : 케이블을 지하 관로 등에 시설하는 것) 시 케이블의 풀림 방향을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도록 고안된 새로운 장비와 시공 방식이다. 대한전선이 자체 연구를 통해 개발한 기술로, 현재 미국과 호주, 국내에서 특허를 취득했으며 싱가포르 등에서도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 기술은 교통 통행량과 인파가 많은 혼잡한 도심 현장에 최적화되어 있다. 2개 차선의 도로 점용만으로 작업이 충분하고 크레인과 비계 등의 추가 설비가 필요하지 않아, 시민 불편을 줄이고 공사기간도 단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존 방식을 이용할 경우에는 3개 차선 이상의 도로 점용과 추가 설비가 필요하다. 대한전선은 지난해 10월에 수주한 미국 뉴욕의 초고압 프로젝트 현장에 이 기술을 투입했다. JFK공항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기존에 설치된 노후 케이블을 제거하고 신규 초고압 전력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공사 지점이 뉴욕 도심에 위치한다는 현장 상황을 고려해, 기존 포설 방식보다 도로 제한 범위와 기간을 줄이는 해당 기술을 적용했다. 대한전선은 이 기술을 통해 미국 도심지에서 진행될 노후 전력망 교체 사업에서 많은 사업 기회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의 지중 전력망은 50%가량이 40년 이상 경과한 노후화된 상태로 교체 주기를 이미 초과한 상황이다. 이에 고용량 전력망 설치와 노후 전력망에 대한 교체 수요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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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페, 바이오 컨디셔닝 클렌징 라인 2종 출시[디지털금융신문] 눈에 보이는 피부 변화를 선사하는 고효능 스킨케어 브랜드 아이오페가 저자극 클렌저로 ‘바이오 컨디셔닝’ 클렌징 라인 2종을 출시한다. 이번 신규 클렌징 라인은 아이오페의 스테디 셀러인 ‘바이오 컨디셔닝 에센스’의 항산화 성분인 바이오-리독스 알파™(BIO-REDOX α™)를 담았으며, 1차 세안제 ‘오일 인 젤’과 2차 세안제 ‘에센스 폼’ 두 가지 유형의 제품으로 출시한다. ‘바이오 컨디셔닝 오일 인 젤’은 메이크업부터 미세모공까지 딥 클렌징이 가능한 제품으로, 클렌징 오일과 젤의 장점만 모아 불필요한 자극을 줄였다. 젤 제형이 피부에 닿았을 때 오일 제형으로 변하는 것이 특징이며, 메이크업 세정은 물론 모공 케어까지 가능한 저자극 메이크업 리무버로 여드름성 피부도 사용할 수 있다. ‘바이오 컨디셔닝 에센스 폼’은 항산화 성분과 함께 각질 관리에 효과적인 PHA를 함유해 세안에서부터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린다. 부드럽고 섬세한 거품으로 민감 피부부터 여드름성 피부까지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워터 젤 타입의 클렌징 폼이다. 아이오페만의 고급스러운 향과 텍스처로 다감각 클렌징 리추얼을 제공할 ‘바이오 컨디셔닝 클렌징 라인’은 아모레몰, 브랜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과 전국 아리따움, 마트 매장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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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공기처럼 가벼운 에어터치 ‘더후 공진향 선퀴드’ 출시[디지털금융신문] LG생활건강의 럭셔리 궁중 화장품 브랜드 더후에서 끈적임과 묻어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안티에이징 자외선 차단제인 ‘더후 공진향 진해윤 선퀴드’를 출시했다. 공진향 진해윤 선퀴드(SPF 50+/PA ++++)는 수분 에센스처럼 묽은 ‘초저점도’ 제형이 특징이다. 선 제품 특유의 끈적임 덜해 공기처럼 가볍게 바를 수 있는 데다 여러 번 덧발라도 화장이 밀리거나 잘 묻어나지 않아 언제 어디서든 수시로 사용할 수 있다[1]. 공진향 진해윤 선퀴드는 강력한 자외선 차단뿐만 아니라 주름 개선까지 기대할 수 있는 ‘2중 기능성 케어’ 제품이다. 특히 얼굴부터 목과 쇄골-어깨 라인, 팔, 다리 등 외부로 노출되는 모든 부위에 부담 없이 바를 수 있어 햇볕에 의한 피부 노화를 완화하는데 차별적 고객 가치를 제공한다. 공진향 진해윤 선퀴드는 한방에서 유래한 진정 성분을 함유했고, 피부 온도를 일시적으로 낮추는 ‘쿨링’ 효과도 뛰어나다. 실제로 외부 기관에 의뢰한 인체 적용시험에서 선퀴드 1회 사용 직후 피부 온도는 5℃ 떨어졌고, 세 차례 덧발랐을 경우 7℃ 감소했다[2]. 또한 히알루론산(100kDa)을 함유해 사용 직후 5초 만에 깊은 보습 효과를 선사하고, 더후의 탄력 특화 성분인 ‘공진솔루션’으로 피부 탄력까지 관리할 수 있다[3]. 더후 브랜드는 2중 기능성 선퀴드로 겨울철 히터 바람이나 여름철 뜨거운 햇살로 인한 일시적인 붉은 기를 완화하고 열 노화를 완화할 수 있다며, 바른 듯 안 바른 듯한 가벼운 에어터치로 청량한 피부를 가꿀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후 공진향 진해윤 선퀴드는 전국 주요 백화점과 면세점, 온라인에서 만날 수 있다. ◇ 시험 개요 및 결과 ·시험 기관: 한국피부과학연구원 / 시험 기간: 2023년 12월 19일~2023년 12월 20일 / 시험 대상: 30~68세 여성 31명 [1] 당사 기존 선 제품 대비 끈적임 및 묻어남 완화 평가 [2] 1회 사용 및 3회 덧바른 후 피부 온도 감소/적외선 열에 의한 즉각적인 진정 효과 평가 [3] 5초 만에 깊은 보습 개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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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공제회, 경북 구미시와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업무협약[디지털금융신문]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강선경, 이하 공제회)와 경상북도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2월 29일 구미시청에서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시설 안전을 통한 지역사회복지서비스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제회와 구미시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및 ‘구미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의료비 경감을 위한 상해 보험료 지원 사업 △사회복지시설의 안전 및 운영 개선에 관한 사업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에 필요한 사업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정부지원 단체상해 공제보험’은 사회복지종사자의 업무 및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사고로 인한 의료비용 등을 보장해 주는 보건복지부 정책사업으로 종사자 1인당 연 보험료 2만원 중 1만원을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다. 구미시는 올해부터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 약 1600명(207개소)에 ‘정부지원 단체상해 공제보험’ 시설(개인)별 자부담 보험료 1만원을 전액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및 보장 기간은 3월 1일부터 1년이다. 강선경 공제회 이사장은 ‘구미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지원사업’ 등 종사자 처우개선에 힘쓰고 있는 구미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업무협약을 통해 구미시 사회복지종사자는 물론 구미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장호 구미시장은 “복지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서비스 종사자가 일에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안정적 근로 여건이 조성돼야 한다”며 “공제회와 협력해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과 시민의 복지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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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 본상 수상[디지털금융신문]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NEXERA’와 ‘NEXUS’ 두 작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72개국으로부터 접수된 1만800여개의 출품작이 경쟁을 벌였으며,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132명의 심사위원단의 평가에 의해 수상작이 선정됐다. 넥센타이어가 수상한 작품들은 세종대학교 디자인이노베이션학과 학생들과 산학협업을 통해 이뤄낸 결과물로, 넥센타이어의 디자인 철학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은 궁극적인 아름다움(Ultimate Sensual, Timeless Movement)’을 바탕으로 재해석해 풀어낸 시각디자인 작품이다. 먼저 ‘NEXERA’는 1942년도부터 시작된 넥센타이어의 역사를 바위의 층리(퇴적 구조에서 보이는 평행한 줄무늬)로 비유해 표현한 창작물로, 넥센타이어의 역사를 책으로 정리한 작품이다. NEXUS는 ‘NEXT with US’의 줄임말로, ‘미래(NEXT)의 주역(US)인 개인, 지역, 공동체가 넥센타이어와 함께 미래를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브랜드 디자인 결과물은 에코백, 사무용품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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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복자 프라페 등 봄 시즌 한정 음료 출시[디지털금융신문]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성큼 다가온 봄을 맞아 한정 음료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2월 중순부터 매화가 피고 역대 가장 빠른 3월 벚꽃 축제가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등 예년보다 빠르게 따뜻해진 날씨에 맞춰 지난해보다 한 달가량 빠르게 봄 시즌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 실제로 2월 1일~17일 2주 동안의 투썸플레이스 아이스 메뉴 판매량은 직전 2주 대비 23% 증가하며 변덕스러운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아이스 음료를 찾는 ‘얼죽아’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성큼 다가온 봄의 설렘을 시원한 음료와 함께 만끽할 수 있도록 상큼함이 피어난다는 의미의 ‘블라썸 에브리웨어(Blossom Everywhere)’를 시즌 테마로 다채로운 음료와 디저트를 선보인다. 지난 스트로베리 시즌 감각적인 패키지와 시즌 무드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일러스트레이터 사키(Saki)와의 협업을 이번에도 이어가며 화사한 봄의 색감과 레터링 디자인을 적용, 비주얼적으로도 봄의 시작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가장 먼저 선보이는 음료는 시원한 프라페와 티 에이드를 비롯해 달콤하고 부드러운 커피 메뉴까지 3종으로 선보인다. 시즌 대표 메뉴인 ‘복자 요거트 프라페’는 따뜻해지는 날씨에 상큼하게 즐기기 좋은 프라페 음료로 달콤한 요거트와 ‘복자(복숭아+자두)’가 시원한 프라페로 어우러져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과일과 만났을 때 환상적인 시너지를 발휘하는 상큼한 요거트 위로 복숭아와 자두 베이스를 얼음과 함께 갈아내 올려 봄 날씨처럼 화사한 컬러의 음료를 완성했다. 봄과 어울리는 향기로운 차(茶)를 찾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카모마일 블라썸’ 티 에이드를 준비했다. 싱그러운 리치와 카모마일 티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산뜻한 맛을 선사하며, 진한 핑크 컬러로 설레는 봄의 분위기를 표현했다. 커피를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선보이는 ‘티라미수 라떼’는 스테디셀러 ‘떠먹는 마스카포네 티라미수’를 커피로 재해석한 크림 라떼 메뉴로, 라떼 위에 마스카포네 치즈 크림을 올려 진한 티라미수 맛을 구현했다. 시그니처 케이크 스초생을 모티브로 만든 ‘스초생 프라페’에 이어 ‘한 잔의 커피로 즐기는 디저트’를 제안하는 새로운 타입의 커피로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투썸플레이스의 이번 ‘블라썸 에브리웨어’ 봄 시즌 한정 음료는 3월 1일부터 전국 투썸플레이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장별 판매 여부는 다를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 꽃샘추위 속에서도 피어날 벚꽃을 기다리듯 새로운 계절에 대한 설렘을 담아 지난해보다 한 달 빠르게 투썸의 봄을 시작하게 됐다며, 과일과 요거트의 조화가 산뜻한 햇살을 떠올리는 ‘복자 요거트 프라페’를 비롯해 곧 출시될 디저트까지 상큼달콤한 투썸의 봄 시즌 메뉴들과 함께 활짝 피어날 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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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제약, 새로운 CI 공개… ‘건강과 희망 상징’[디지털금융신문] 경동제약이 20여 년간 사용한 기업 이미지(CI)를 새롭게 제작해 도입한다. 경동제약은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기업’이라는 기업 이념을 담은 새로운 CI를 공개했다. 변경된 신규 CI는 건강과 희망을 상징하는 은행나무 잎을 모티프로 제작됐으며, 은행나무 잎 모양의 심벌에 라운드 박스를 디자인 요소로 활용해 안정감이 느껴지도록 표현했다. 경동제약은 신규 CI에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경동제약의 의지를 담았다며, 새로운 CI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는 경동제약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새롭게 도입된 CI는 공식 홈페이지, TV 광고, 홍보물 및 새롭게 제작하는 인쇄·판촉물 등에 즉시 적용하기로 했으며, 기타 CI가 활용되는 모든 곳에 차례대로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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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에 ‘소통의 즐거움’ 선사하는 하이퍼커넥트, 설립 10주년 주요 성과 공개[디지털금융신문] 글로벌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기업 하이퍼커넥트가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이했다. 하이퍼커넥트는 2014년 설립 후, 혁신적인 AI 및 영상 기술을 기반으로 전 세계 이용자에게 끊김 없는 소통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글로벌 플랫폼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하이퍼커넥트는 네트워크 환경이 좋지 않은 지역이나 저가 휴대폰 등 다양한 통신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고품질의 영상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2014년 출시 이후 10년 동안 글로벌 이용자들로부터 지속적인 인기를 얻은 ‘아자르(Azar)’는 출시 1년 만에 56개국 이상의 글로벌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장했다. 2015년과 2016년에는 구글 플레이 ‘올해의 앱’으로 선정되는 등 빠른 성장을 거듭했다. 2024년 3월 현재 기준 누적 매치 수는 1470억건을 돌파했으며, 전 세계에서 18개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99%의 해외 이용자 비중을 자랑하는 아자르는 현재까지도 글로벌 시장을 대표하는 ‘실시간 영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의 입지를 지키고 있다. 자회사 무브패스트컴퍼니를 통해 2019년 출시한 ‘하쿠나 라이브’는 기존의 일 대 다 스트리밍 서비스에 양방향 소통 기능을 더한 새로운 방송 환경으로 이용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으며, ‘2019 구글 플레이 올해를 빛낸 엔터테인먼트 앱’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하쿠나 라이브는 현재 숏폼 탐색 기능 ‘Hits(히츠)’를 비롯한 신규 기능 업데이트 및 신규·인기 호스트 영입으로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전 직원의 절반 이상이 세계 최고 수준의 엔지니어로 구성된 하이퍼커넥트는 AI(인공지능)·ML(머신러닝) 분야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이퍼커넥트는 웹RTC 기술을 모바일 환경에서 최초로 구현해 상용화한 것을 시작으로, 영상 통신 및 AI 분야의 지속적인 투자와 개발을 이어 나가고 있다. 2016년에는 이용자들이 언어 장벽을 넘어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실시간 음성 번역 기능을 업계 최초로 개발해 아자르에 도입했다. 2021년 미국 매치 그룹(Match Group)과의 연합을 계기로 하이퍼커넥트는 기술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2년에는 자체 개발한 AI 기술을 매치 그룹의 계열사 미틱(Meetic)과 페어스(Pairs)에 적용하며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개선했다. 이외에도 세계 최고 컴퓨터 과학 분야 학회 ‘ICCV’와 데이터마이닝 학회 ‘WSDM’ 등 국제 기술 커뮤니티에서 연구 논문을 수차례 발표하며 세계적인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하이퍼커넥트는 빠르게 변화하는 AI 기술 업계의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인재 확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AI·ML 분야 신입 개발자 채용을 진행하며 신규 인력 양성에 힘썼으며, 올해 2월에는 AI·ML 경력직 공개 채용을 진행하며 우수 인재 영입에 나섰다. 이와 같이 새롭게 확보한 인재들의 다양한 시각과 전문 지식을 자사 기술에 적용해 더욱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하이퍼커넥트 린다 김 대표는 “지난 10년 동안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성장해 온 하이퍼커넥트는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실시간 소통과 콘텐츠의 즐거움을 선사해 왔다”며 “오랜 기간 축적된 글로벌 서비스 운영의 노하우와 영상 및 AI 분야에서의 선도적인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도전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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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클래식 음악 산업 비즈니스 전문 인력 육성 나서[디지털금융신문]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이하 국립심포니)가 클래식 음악 산업 비즈니스가 확장됨에 따라 평론, 클래식 음악 영상연출, 녹음 부문의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차세대 음악가 육성에서 나아가 산업적 측면의 ‘무대 뒤 직업’을 소개해 음악 전공생들의 진로 다각화에 방점을 둔다. 국립심포니는 예술 산업에 대한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수요를 파악하고자 지난해 ‘클래식 전문 평론을 위한 비평과 글쓰기’와 오케스트라 총보(악보)를 시각 언어로 풀어내는 ‘클래식 음악 영상연출과 스코어리딩’ 강좌를 시범 운영하며 그 가능성을 확인했다. 올해는 이론 중심에서 ‘실무 경험’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강화했으며, 공연 영상화 시대에 맞춰 ‘사운드 엔지니어링’ 강좌를 신설했다. 올해 상반기 3개 직업 경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가운데 평론과 클래식 음악 영상연출 수강생 모집에 각각 6대 1과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새롭게 선보이는 ‘사운드 엔지니어링’에는 6명 모집에 113명이 지원해 1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클래식 전문 평론을 위한 비평과 글쓰기’는 6월 1일(토)까지 5편의 공연 관람과 6회의 강의로 구성됐다. 관현악·발레·오페라를 아우르는 국립심포니답게 세 장르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장르별 비평 과정을 배운다. 우수자에게는 클래식 전문 잡지 및 온라인 플랫폼 기고 기회가 주어진다. ‘클래식 음악 영상연출과 스코어리딩’은 5월 12일(토)까지 6회의 강의가 진행된다. 국립심포니 정기·기획 연주 시 현장 참관 및 카메라 콘티 작성, 전문 감독과의 연출 비교 분석의 실습으로 운영된다. 첫선을 보이는 ‘클래식 전문 사운드 엔지니어링’은 4월 3일(수)까지 총 5회의 이론 수업과 녹음 참관 및 실전의 기회가 주어진다. 관현악과 실내악 공연 실황 녹음에 직접 참여하게 되며, 음반 녹음 보조 및 현장을 참관한다. 톤마이스터 교육의 불모지에서 다채로운 실전 경험을 쌓을 절호의 기회다. 프로그램에는 부문별 최고 강사진이 함께한다. 평론에는 연합뉴스 오페라 전문 객원기자로 활약하고 있는 이용숙, 스코어리딩에는 전 아르테TV PD인 성유진, 사운드 엔지니어링에는 백건우·정경화·조수미 등의 음반 녹음에 참여한 톤마이스터 최진이 참여해 그들만의 현장 노하우를 생생히 전수한다. 2021년부터 국내 악단으로서는 유일하게 ‘연주자-작곡가-지휘자’ 발굴을 지속한 국립심포니는 이번 강좌를 통해 산업적 측면에서 예술 인재 육성이란 지원의 외연 확장을 모색했다. 국립심포니는 국가교육통계센터에 따르면 2023년 한 해에 배출된 클래식 음악 전공생이 5000여 명이라며, 음악 산업의 다양한 직업군을 미리 경험하는 강좌를 통해 음악 전공생들의 사회 입문 경로가 확장되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국 문화 산업의 역량을 키우는 토대로써 자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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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화이트데이 맞아 모남희 등 인기 캐릭터 활용한 차별화 세트 상품 출시[디지털금융신문]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2024년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모남희, 네이버웹툰의 냐한남자, 마루는 강쥐 등 이른바 덕질을 유발하는 인기 캐릭터들을 활용한 차별화 세트 상품을 출시했다. 그뿐만 아니라 고물가 장기화 속 고객의 알뜰 소비를 지원하고자 2+2 덤 증정, 40% 페이백 등의 대규모 이벤트도 준비했다. ◇ 덕心 폭발시키는 ‘모남희 컬렉션’, ‘냐한남자’ 등 차별화 상품 100여종 기획 GS25는 올해 화이트데이를 맞아 총 100여종의 차별화 세트 상품을 선보였다. 올해 화이트데이 핵심 차별화 상품으로는 △모남희 컬렉션을 필두로 네이버웹툰 인기 작품과 협업한 △냐한남자 굿즈 세트 △마루는 강쥐 굿즈 세트 등이 준비됐다. 모남희 컬렉션은 GS25가 블핑이 키링을 중심으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모남희와 협업해 선보인 차별화 세트 상품이다. △모남희얼굴인형키링 컬렉션 △모남희리유저블파우치 컬렉션 등 총 2종으로 기획됐다. 모남희 컬렉션 2종은 모남희얼굴인형 키링, 모남희파우치가 각각 인기 젤리, 초콜릿 등과 동봉된 형태로 구성됐다. 가격은 모남희얼굴인형키링 컬렉션 1만7000원, 모남희리유저블파우치 컬렉션 2만4400원이다. 앞선 2월 밸런타인데이, 우리동네GS 앱 사전예약 기획상품으로 내놓은 △모남희키링 컬렉션 △모남희아이패드파우치 컬렉션은 출시 직후 준비 물량이 모두 팔리는 등의 높은 인기를 누렸다. GS25는 추가 구매 문의가 쇄도하는 등 높은 수요를 고려해 빠르게 화이트데이 모남희 컬렉션 제작 물량 확대에 나섰으며, 밸런타인데이 대비 10배 확대된 총 11만개 규모의 충분한 공급 물량을 확보했다. 네이버웹툰의 인기 작품인 냐한남자, 마루는 강쥐와 협업한 상품도 나왔다. △냐한남자미니파우치세트 △냐한남자포토카드세트 △마루는강쥐여권케이스세트 △마루는강쥐핸들톡세트 등 총 7종의 상품이 기획됐다. 인기 초콜릿 등과 함께 냐한남자 캐릭터로 디자인된 각각의 굿즈로 구성돼 있어 특히 두터운 웹툰 팬들을 중심으로 한 소비가 활발할 것으로 GS25는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GS25는 스펀지밥 캐릭터 등 기존 팬덤이 형성돼 있는 캐릭터 IP를 활용한 화이트데이 차별화 세트 상품도 다채롭게 선보였다. ◇ 2+2 덤 증정 행사, 40% 페이백 등 풍성한 화이트데이 행사 전개 GS25는 고물가 안정 및 고객의 알뜰 소비를 지원하고자 화이트데이를 즈음해 특히 수요가 급증하는 상품 중심의 할인 이벤트를 기획했다. 12일까지 제휴카드 등으로 로쉐 상품을 구매하면 △로쉐T5, 로쉐T3 2+2 덤증정 △로쉐 세트 상품 9종 대상 40% 할인 혜택이 적용되고, 네이버페이 및 카카오페이로 냐한남자 굿즈 세트 등 네이버웹툰 협업 상품, 스펀지밥 기획세트를 결제하면 40% 페이백 혜택이 주어진다. 16일까지는 인기 젤리, 초콜릿, 스낵 등 152종의 상품을 대상으로 한 +1 행사가 진행되고, 네이버페이 등으로 와인 750mL, 이달의 위스키 3종 구매 시 20% 페이백 해주는 행사는 이달 말까지 이어진다. 또한 GS25는 프리미엄 플래그십 스토어 ‘도어투성수’를 통해 냐한 남자, 마루는 강쥐 등을 테마로 한 화이트데이 팝업스토어를 3월 18일까지 운영하기로 했으며 마루장터 개최, 인기 굿즈 판매 등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이관배 GS25 가공식품팀 MD는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캐릭터, 웹툰 IP와의 협업 상품이 이른바 덕질 소비로 이어지며 행사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며 “가족, 친구, 연인 등과 부담 없이 선물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풍성한 할인 이벤트도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