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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셀 ‘인체 세포기반 인공혈액 생산기술 확보’ 국가 과제 선정[디지털금융신문] 국내 대표 유도만능줄기세포 기업 입셀(YiPSCELL)은 ‘2023년도 제2차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 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인체 세포기반 인공혈액(적혈구) 생산기술 확보’ 신규 과제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기존의 혈액 공급 시스템은 헌혈에만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며, 최근 저출산, 고령화 및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의 여파 등으로 혈액 수급 부족 문제가 ‘심각’ 단계까지 이르렀다. 또한 수혈로 인해 생기는 다양한 부작용들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도 필요한 실정이다. 이 과제는 이러한 혈액 수급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국가차원의 다부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업으로, 단계별 총 15년간 진행되는 대형 기획 과제다. 입셀은 앞으로 5년간 약 45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게 됐다. 입셀은 국내 최초 유도만능줄기세포기술(iPSC, induced pluripotent stem cell)을 기반으로 한 세포치료제 및 플랫폼 개발 기업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미국 식품의약국(FDA) 기준에 맞는 GMP(우수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인증 임상등급 유도만능줄기세포은행을 구축했으며, 임상등급 유도만능줄기세포에서 분화된 연골 스페로이드(MIUChon™)를 개발해 골관절염 치료제로 식약처 임상허가를 신청한 것을 시작으로 세포치료제, 재생의료 기업으로써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번 과제 선정과 관련해 입셀은 당사에 기 구축돼 있는 임상등급의 유도만능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 분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공 적혈구 제제를 대량 생산해 혈액 수급 및 부작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상등급 유도만능줄기세포를 이용한 인공적혈구 상용화 생산기술 확보 및 임상시험계획서(IND) 제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목표 달성을 위해 가톨릭 의과대학 유도만능줄기세포 연구소(CiSTEM), 대웅제약, 한마음혈액원이 함께 참여한다. 주지현 입셀 대표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혈액 수급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국가차원의 과제에 입셀의 기술력을 투입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성공적으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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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7년 연속 수상[디지털금융신문] DB손해보험은 산업계 전국체전으로 불리는 ‘제 49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금융업계 최초로 7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7일 밝혔다. 전라남도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순천시가 공동 주최하고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개최되었다. 시∙도별 지역 예선을 통과한 전국 273팀, 2,500여 명 분임원의 열띤 경쟁속에서 DB손해보험은 서비스 부문과 자유형식(서비스) 부문에서 각각 최고상인 금상을, 사회적 가치창출 부문에서는 은상을, 사무간접과 R&D부문에서는 동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5개 부문 수상은 해당 대회에 참가한 이래 가장 많은 부문에서 수상한 것이다. 서비스 부문의 ‘계속P 올 터치~!’ 분임조는 장기보험 계속보험료 미납 고객을 대상으로한 정보 안내와 보험료 자동 납부 시스템을 통한 성과로 금상을 받았다. 계약이 연체∙실효돼 발생하는 고객의 민원을 감소시키고, 모바일 메신저와 웹을 연계하여 보험료 납부 완결율을 개선하는 등 보유고객 계약 관리 만족도 분야에서 탁월한 향상을 이루었다. 또한 자유형식(서비스) 부문의 ‘참 쉬운 근재보험’ 분임조는 행정안전부, 소방청, 보험개발원 등의 공공데이터를 이용한 의무보험 가입설계 자동화로 업무효율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기반 사업 모델을 구축한 내용으로 금상을 받았다. ‘바로출동’ 분임조는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외제차 적정 수리비 검증을 통한 불필요한 보험금 누수 방지를 내용으로, ‘DB-프로미’ 분임조는 빅데이터 기반 장기보험 AI 자동 심사를 통한 보험 마케팅 프로세스 개선으로 각각 은상과 동상을 받고, 6년 연속으로 참여한 ‘smarT-UBI’분임조는 사무간접 부문에 출전하여 업계 최초로 차명코드 생성을 통한 이륜차보험 설계 프로세스 자동화로 역시 동상을 받았다. DB손해보험은 2015년 금융업계 최초 국가품질대상 수상, 2016년 보험업계 최초 국가품질명장 배출, 2017년 보험업계 최초 품질분임조 금상 수상, 품질분임조 전국대회 7년 연속수상 등 금융서비스분야 품질경영에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품질혁신분야에서 금융업계를 선도한다는 자부심을 다시 한번 가지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혁신활동을 통한 최고의 서비스 품질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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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QR결제 인프라로 네이버페이 세계화 돕는다[디지털금융신문] BC카드가 QR코드 결제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 역량을 통해 국내 간편결제 사업자의 세계화에 마중물을 붓는다. BC카드는 네이버페이,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과 함께 ‘네이버페이 해외 QR 현장결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제 네이버페이 고객은 중국, 일본을 시작으로 연내 수십여 국가 내 모든 유니온페이 QR결제 가맹점에서 QR코드로 네이버페이포인트 및 머니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 QR 현장결제 화면에서 ‘해외결제’ 설정만 하면 된다.고객이 QR코드를 생성하는 CPM( 방식과 가맹점에 비치된 QR코드를 고객이 스캔하는 MPM 방식 모두 지원한다. 특히 MPM 방식의 경우 유니온페이와 호환되는 현지 간편결제사의 가맹점일 경우에도 QR코드 스캔을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및 머니를 사용할 수 있다.별도 환전 필요 없이 중국 위안화 등 현지 통화로 결제된다. 보유 포인트 및 머니보다 부족한 금액은 네이버페이에 연동된 계좌를 통해 자동 충전 후 결제된다.네이버페이의 해외 사용처 확대에는 BC카드와의 협업이 뒷받침됐다. BC카드의 선제적인 QR결제 인프라와 차별화된 글로벌 브랜드 네트워크가 네이버페이의 해외 확장 수요를 충족시킨 결과다. 국내 간편결제 서비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있어 핀테크 기업과 전통 금융사 간 시너지가 주효하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다.네이버페이는 범용적인 간편결제 서비스로의 성장을 위해 현장결제 서비스를 적극 확장하고 있다. 특히 포스트코로나와 함께 해외 관광이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이른 바 ‘크로스보더’ 결제 서비스로의 성장 니즈도 충분했다.이에 BC카드는 네이버페이 해외 QR 현장결제 서비스에 대해 △네이버페이와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 간 결제 중개 △EMV 규격 QR코드 기술 지원 △결제정보 토큰 생성 등 해외결제 프로세싱 역할을 수행한다.앞서 BC카드는 모바일 중심의 간편결제 패러다임에 대비해 2018년 10월 업계 최초로 국제결제표준인 EMV 규격의 QR코드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특히 EMV 규격을 준용해 주요 글로벌 브랜드사와 호환되고, 1회성 결제정보를 활용해 각종 부정사용의 위험에서도 안전하다.그간 BC카드가 글로벌 브랜드사인 유니온페이사와 구축해온 파트너십도 효과를 십분 발휘했다. BC카드는 2014년 유니온페이 브랜드의 국내 진출을 지원한데 이어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과 함께 2019년 5월 QR코드 기반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를 개시하며 전략적 관계를 다져왔다.이를 바탕으로 해외 유니온페이 고객은 국내 BC카드 QR결제 가맹점에서 CPM 및 MPM 방식의 QR결제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BC카드 고객은 해외 유니온페이 QR결제 가맹점에서 페이북 앱으로 CPM 방식의 QR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9월 중에는 MPM 방식으로도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된다.한편 BC카드와 네이버페이는 2020년 8월 QR코드 기반 국내 현장결제 서비스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 협업을 바탕으로 네이버페이 고객은 전국 BC카드 QR결제 가맹점에서 현장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김호정 BC카드 상무는 “BC카드는 선제적인 QR결제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네이버페이의 세계화에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지급결제 프로세싱 전문 기업으로서 이른바 K-핀테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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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블럭스, 위치 추적 기능 내장한 자사 최초의 셀룰러 및 위성 멀티 모드 IoT 모듈 출시[디지털금융신문] 유블럭스가 정확한 저전력 위치 추적과 유비쿼터스 연결 기능을 갖춘 셀룰러 및 위성 IoT 모듈인 ‘SARA-S520M10L’을 발표했다. 이 모듈의 통신 및 위치 추적 기능은 자산 추적, 군집 차량 관리, 해운, 광업, 유틸리티 및 스마트 농업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뿐만 아니라 도난 방지 시스템, 산업용 모니터링 및 제어는 물론, 안전이 중시되는 환경에서 통신이 요구되는 애플리케이션 분야에도 매우 유용한 기능을 제공한다. 유블럭스 SARA-S520M10L은 시중에서 가장 작은 멀티 모드 셀룰러 및 위성 IoT 모듈이다. 이 모듈은 지상파 셀룰러 네트워크와 정지궤도 위성을 통해 연결성을 제공한다. LTE-M/NB-IoT, L-밴드 위성 연결, 내장형 내비게이션 기능을 갖춘 약 400mm² 크기의 이 모듈은 SARA 폼 팩터의 다른 유블럭스 셀룰러 전용 모듈 제품들과 핀 호환이 가능하다. 이 모듈은 최대 4가지의 위성군을 사용해 위치 보정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이 제품은 유블럭스의 2세대 UBX-R5 칩인 UBX-R52/S52를 기반으로 설계된 최초의 유블럭스 모듈이다. S52 제품들은 LTE-M/NB-IoT 셀룰러 표준과 위성 IoT 통신을 함께 지원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IoT 에코시스템 내에서 위성 통신을 이용해 표준 셀룰러 연결을 보완하려는 수요가 증가하는 데에는 여러 요인들이 작용했다. 글로벌 유비쿼터스 연결에 대한 필요성은 지난 수년 간 꾸준히 증가해 왔으며,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크게 증가했다. 중요 상품들의 이력은 공급망에서 반드시 추적돼야 하지만, 지상파 셀룰러 네트워크가 미치는 범위는 지구상에서 일부분에 불과하다. 이와 동시에 셀룰러 연결이 불안정하거나 아예 서비스가 지원되지 않는 지역에서 네트워크 연결 지원이 필요한 활용 사례를 포함해 IoT 시장은 꾸준한 속도로 확대되고 있다.유블럭스의 알레산드로 보네티(Alessandro Bonetti) 셀룰러 제품 담당 선임 매니저는 “유블럭스 SARA-S520M10L은 셀룰러와 위성 연결을 모두 통합한 유블럭스 최초의 IoT 모듈”이라며 “다용도 SoC와 유블럭스의 독창적인 GNSS 기술을 결합하면 격오지, 산악 지대 또는 바다 한가운데에서도 모바일 및 고정형 IoT 애플리케이션에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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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45001’ 인증 획득[디지털금융신문] KB국민은행은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45001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글로벌 안전보건경영에 관한 인증이다.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이 안전보건 매뉴얼, 절차, 지침, 사업장 실사 등을 통해 기업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체계를 엄격히 심사해 인증을 부여한다. KB국민은행은 2021년 안전보건경영을 위한 전담조직을 신설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했다. 매주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 점검 및 연 1회 위험성 평가를 진행하는 등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ISO45001 인증을 취득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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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2023 온라인 수학 및 기초과학체험전 개최[디지털금융신문] 국립중앙과학관은 수학 및 생물(Bio)을 주제로 체험 및 과학문화행사가 융합된 ‘수학 및 기초과학체험전’을 5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수학 및 기초과학체험전’은 전 국민이 집에서도 다양하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직접 만들고 즐길 수 있도록 했고, 특히 대덕특구 내 생물 분야 전문기관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협력하였으며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한국원자력안전재단이 교육콘텐츠 교육기부 형태로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체험형콘텐츠 만들기, 전문․이색 과학콘텐츠, 과학 슬기 생물(Bio) 공모전, 과학강연, 과학문화공연, 서바이벌형 퀴즈쇼(오프라인), 참여형 이벤트 등이 있다. 체험형콘텐츠 만들기는 전국 중․고․대학교의 수학동아리, 기초과학분야 유관기관, 국립중앙과학관 자체제작 체험콘텐츠 등 총 40개(수학․생물분야)의 체험재료를 행사 전용 누리집(www.과학교육콘텐츠체험전.kr)에서 신청하면 집으로 보내주어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전문‧이색 과학콘텐츠는 생명연 연구원들의 연구내용을 알 수 있는 전문과학콘텐츠와 엉뚱한 실험, 샌드아트 공연을 감상을 할 수 있는 이색 과학콘텐츠가 있다. 과학 슬기 생물(Bio) 공모전은 국민들이 직접 만든 생물(Bio)관련 콘텐츠 영상을 보고 좋아하는 콘텐츠에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투표인증을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과학강연은 언뜻 들으면 맞는 말처럼 들리지만 결론이 매우 이상한 분명하게 잘못된 수학 문제들을 재미있게 들려줄 수학분야와 합성생물학의 세계를 파헤쳐볼 수 있는 생물(Bio)분야 강연으로 진행한다. 과학문화공연은 과학에 대한 어린이들의 흥미와 재미를 끌어올릴 수 있는 ‘허풍선이 과학쇼(애니메이션)’를 10가지 에피소드로 나누어 관람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도 행사를 즐길 수 있는 서바이벌형 퀴즈쇼 ‘Science 물총대첩’에서는 수학 및 생물(Bio) 주제의 O/X퀴즈와 함께 신나는 물총대결을 체험하고 경품도 받아갈 수 있다. ‘누구나 챌린지’, ‘투표 인증’, 행사 체험‘만족도 조사’등의 이벤트도 준비했다. 국립중앙과학관 이석래 관장은 “이제 코로나19 엔데믹에 접어들었지만, 전국적으로 과학관 접근이 어려운 국민들 입장에서는 집에서 체험할 수 있는 수학 및 기초과학 체험에 대한 수요가 꾸준하게 있기에 중앙과학관으로서는 온라인 과학체험에 대한 수요에도 지속적으로 부응해 나감으로서 창의적 미래과학인재 양성의 기반이 굳건해 지기를 도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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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강남구청, 로봇 친화형 미래도시 만든다[디지털금융신문] KT가 강남구청과 함께 로봇 친화형 미래도시 구현을 위해 '실외 로봇 배송 서비스 제공 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KT의 로봇 기술과 강남구청의 도시 행정능력을 결합해 실외 로봇 배송 서비스를 개발하고, 음식과 생필품 등을 실외 배송 로봇이 강남구 내 다양한 장소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배송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배송 서비스와 로봇 친화적인 미래 도시 생활을 제공한다. KT는 로봇 플랫폼, 통합 관제 시스템, 통신 인프라, 실외 자율주행 로봇을 이용해 강남구와 협력하는 다양한 배송 사업 영역에서 안정적이고 신뢰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KT와 강남구청은 지속적인 기술 연구 개발과 서비스 협력을 추진해 강남구에서 로봇을 활용한 혁신적인 배송 모델을 구현하고, 실외 로봇 배송 서비스의 모범 사례를 만든다.이상호 KT AI 로봇사업단 단장은 “강남구에서 혁신적인 로봇 배송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향후 강남구가 로봇 친화형 미래도시의 출발지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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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방카슈랑스 디지털창구 서비스’ 실시[디지털금융신문] 신한은행은 ESG 실천과 제로페이퍼(Zero Paper) 문화 확산을 위해 ‘방카슈랑스 디지털창구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디지털창구 서비스’는 영업점에 방문한 고객이 종이 서식 대신 창구에 비치된 태블릿PC로 전자서식을 작성하고 업무를 처리하는 서비스로 신한은행은 지난 2016년 시작해 현재 대부분의 창구업무에 적용하고 있다. 하지만 방카슈랑스는 2003년 도입 이후부터 보험사별, 상품별 양식이 다르고 표준화 되어 있지 않아 ‘디지털창구 서비스’ 도입이 다른 상품에 비해 어려워 종이 서식으로 계약이 이뤄져왔다. 신한은행은 올해 3월 방카슈랑스 업무의 디지털화 사업을 시작했고 1차로 은행서식 분야에 대한 디지털창구 서비스를 시행해 은행 관련 서식 23종을 전자 문서로 대체했다. 방카슈랑스 계약은 계약서, 설명서, 교부자료 등 관련서류가 많아 건당 통상 200매 가량의 서류가 필요한데 이번 ‘방카슈랑스 디지털창구 서비스’ 1차 시행으로 가입제안서, 청약서, 상품설명서 등 계약 건당 20~30매 수준의 서류들을 전자문서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은 이를 통해 연간 약 100만장 이상의 종이를 절약할 수 있을 걸로 예상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추가로 모든 서식에 대해 디지털화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방카슈랑스 디지털창구 서비스’를 통해 ▲자필서명 누락 방지로 인한 컴플라이언스 리스크 축소 ▲업무처리 시간 감소로 인한 고객 만족도 향상 ▲종이 서류를 처리하는 백 오피스 업무 감소 통한 비용 절감 등의 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이 업권에서 선도적으로 서비스를 시행해 고객은 편리하고 안전하게 보험을 가입하고 은행과 보험사는 리스크, 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또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실천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ESG경영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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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유럽지역 투자자 대상 7.5억 유로 규모 채권 발행[디지털금융신문] 산업은행이 16일 유럽지역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총 7.5억 유로 규모의 유로화 채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 채권은 5년 만기 7.5억 유로의 고정금리 채권 형태로 발행됐다. 표면금리는 3.375%, 발행금리는 3.428%다. 이번 채권 발행을 통해 미 국가 부채한도 협상 지연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우려 속에서도 글로벌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과 신뢰를 재확인했다. 국제신인도 높은 한국계 정책금융기관 유로화채권 발행에 대한 희소가치 및 안전자산 투자에 대한 충분한 수요가 확보되며 성공적으로 발행했다. 이는 올해 한국계 최초의 선순위 유로화 공모채 발행으로,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유로화 신규 벤치마크를 수립해 타 한국계 기관 앞 유리한 금리 가이드라인을 제공했다. 국제기구, 유럽계 중앙은행 등 초 우량투자자를 비롯해 전세계 51개 기관으로부터 11억 유로 이상, 발행금액 대비 1.5배 투자를 유치하는 등 투자자 저변을 공고히 했다. 산업은행은 2년 연속 유로시장에서 채권 발행에 성공했고, 발행금리는 달러화 신규 공모 발행 예상금리 수준으로 올렸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한국물에 대한 안전자산 인식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한국계 기관을 위한 유리한 발행환경 조성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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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라셀 ‘2023 고객사랑브랜드대상’ 건전지 부문 3년 연속 수상[디지털금융신문] 글로벌 배터리 브랜드 듀라셀이 16일 롯데호텔서울에서 개최된 ‘2023 고객사랑브랜드대상’에서 건전지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해당 부문 3년 연속 수상했다. ‘2023 고객사랑브랜드대상’은 중앙일보와 중앙선데이가 공동 주최하며, 각 부문별로 소비자에게 많은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듀라셀은 우수한 품질의 제품은 물론 어린이 건전지 삼킴 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한 건전지 사용을 권장하는 캠페인 및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소비자 안전의식 개선 노력을 지속한 점을 인정받아 올해 역시 건전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듀라셀은 영유아 어린이 가정의 리튬 코인 건전지 삼킴 사고 위험성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고자 2021년부터 국내 판매 중인 리튬 코인 건전지 모델에 국내 건전지 제조업체 중 유일하게 무독성 쓴맛 코팅 기술을 적용했으며, 어린이 보호 이중 포장을 통해 어린이가 맨손으로 제품을 개봉할 수 없도록 도움을 주는 패키징을 설계했다. 제품 포장 전면과 건전지에는 아이를 가진 부모들이 건전지를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도록 경고 문구를 새겼다. 또한 어린이 가정의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파워 세이플리(Power Safely)’ 캠페인을 3년째 진행 중이다. 전국 산후조리원에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온라인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어린이 건전지 삼킴 사고의 위험성을 알려 왔다. 앞으로도 파워 세이플리 캠페인을 통해 온·오프라인 소비자들과 제품 안전 소통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듀라셀 코리아의 김동수 대표는 “소비자의 안전한 제품 사용을 위한 듀라셀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고, 올해도 가정 내 리튬 코인 건전지 어린이 삼킴 리스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