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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백남준 작, ‘시스틴 채플’[디지털금융신문] 백남준 작가가 1993년 베네치아 비엔날레에서 공개해 최고상(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시스틴 채플’이 문화역서울284 본관에 전시돼 있다. 이 작품이 서울에서 전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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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AI 기반 ‘비대면 신분증 검증 절차’ 강화[디지털금융신문] IBK기업은행은 비대면 신분증 검증 절차 강화를 통해 은행권 최초로 사본 신분증 제출을 실시간으로 차단해 전자금융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7월 모바일뱅킹(i-ONE Bank)에 신분증 원본 촬영 여부를 검증하는 AI 기반 시스템을 도입해 3개월간 6만건 이상의 사본 신분증 제출을 탐지했다. 특히 보이스피싱 등에 의해 사본 신분증이 유출된 70명 이상 고객의 자산을 피해 없이 보호하는데 성공하며 전자금융 사기 피해 예방의 우수한 효과를 입증했다.기업은행은 ‘신분증 원본 검증 시스템’ 도입을 위해 고해상도로 인쇄된 신분증 사본, 고성능 모니터에 띄워진 신분증 사본 등 72가지 사례로 나뉜 약 3000장의 신분증 이미지로 면밀한 테스트 단계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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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전문가 유튜버 뷰티나니 ‘더여백26’ 신제품 클렌징밀크 출시[디지털금융신문] 뷰티가난다는 피부&화장품 전문 유튜브 크리에이터 뷰티나니가 새로운 화장품 브랜드인 더여백26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더여백26은 이번 달 선보이며, 뷰티나니 유튜브 채널 및 더여백26 네이버 스마트스토어(http://theyeobaek26.com)에서 론칭을 기념해 신제품 최대 40% 할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더여백26 순딩이 샤벳 클렌징밀크는 뷰티나니 유튜브 채널 10~30대 구독자들 요청에 따라 뷰티나니의 12년간 피부관리사 경험을 토대로 구독자들과 함께 피부과에서 순하게 사용하는 세정제인 클렌징밀크를 만들었다.‘더여백26 순딩 샤베트 클렌징밀크’는 최상의 오일 비율 배합으로 지금까지 클렌징밀크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세안 후 깔끔함을 경험할 수 있으며, 피부 면역력을 키워주고 피부 장벽을 지켜주는 고급 성분 ‘엑토인’을 중심으로 병풀잎수(68%), 세라마이드, 판테놀, 마데카소사이드, 히알루론산 등 앰플급의 성분이 다량 함유돼 피부를 튼튼하고 매끈하게 가꿔준다.더여백26 순딩이 샤벳 클렌징 밀크를 가장 먼저 써본 체험단은 △사용 뒤 건조함이 사라지고 이마에 좁쌀 여드름들이 잡혔다 △피부가 많이 붉고 민감했는데 예민함이 가라앉았다 △원래 쓰던 클렌징밀크는 사용 후에 찝찝해서 다 닦인건지 애매해서 2차 세안이 필요했는데, 이거는 한 번만으로도 폼클렌징한 것처럼 깔끔하고 개운하고 촉촉했다 등의 후기를 전했다.더여백26의 뷰티나니는 “피부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비움에 집중했다”며 “많은 화장품으로 채우기보다 올바른 피부 습관만 남기고 모두 비워내어 비움에 집중해야 한다는 신념을 담아 ‘피부에 여백을 남긴다’는 의미를 담았다. 2는 피부층을 의미하는 표피와 진피 6은 민감·건조·예민·트러블 피부에 유해하다고 판단되는 6가지를 배제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12년 차 피부과 실장이자 화장품 박사인 뷰티나니는 피부 과학과 화장품 연구를 동시에 아우르고 있다. 뷰티나니는 “화장품 마케팅으로 효과 없는 화장품을 홍보하는 것보다 진정으로 아픈 피부를 건강하고 유익하게 만드는 피부 과학의 화장품을 추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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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머리 맞대고 첨단 바이오 강국 도약 노력[디지털금융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2일 첨단바이오 분야의 연구자,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우리나라 첨단바이오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국가 차원의 임무와 기술개발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제3회 국가전략기술 첨단바이오 분야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전략기술 토론회’는 기술패권 경쟁 심화, 글로벌 공급망 선점을 중심으로 한 탈세계화 움직임 등으로 과학기술이 우리나라의 생존과 직결된다는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전략기술 분야별로 최고 전문가들이 함께 전략기술의 육성·확보 방향을 논의한다. 4월 이차전지, 6월 수소에 이어 첨단바이오를 주제로 제3회 토론회가 열렸다. 합성생물학, mRNA 기술 등으로 대표되는 첨단바이오 분야는 전세계적으로도 최근에 부상하고 있는 분야로, 신약 제조부터 디지털헬스케어 등 해당되는 기술의 범위가 넓을 뿐 아니라, 디지털·AI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이 있는 분야다. 세계 바이오산업 시장에서 우리나라의 영향력은 아직 미미한 상황이지만, 전통적인 바이오 분야와 달리, 첨단바이오는 아직 절대강자가 없는 신생 분야이고, 소규모 개발도 가능해 우리나라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신속하게 지원해야 한다. 과학기술 분야 컨트롤타워인 과학기술혁신본부에서는 지난해 첨단바이오를 국가전략기술로 선정하고, ‘합성생물학’, ‘유전자·세포 치료’, ‘감염병 치료·백신’, ‘디지털 헬스데이터 분석·활용’을 중점기술로 선정했다. 국가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전략기술을 육성·확보하기 위해 ‘디지털·바이오 융합을 통한 바이오제조 강국 도약’을 비전으로 한 첨단바이오 분야 전략로드맵을 지난 10월 수립하였다. 수립된 로드맵은 향후 첨단바이오 분야의 육성정책 수립이나 연구개발 투자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토론회는 과기정통부에서 ‘첨단바이오 전략로드맵의 주요 내용’,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첨단바이오 분야 출연연 역할·체계’, 옴니버스파크에 입주한 딥테크기업인 루카스바이오에서 ‘첨단바이오 분야 딥테크기업 지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패널 토의에서는 김재상 이화여대 교수를 좌장으로 하고, 윤태영 서울대 교수, 황윤일 CJ제일제당 부사장 등 산·학·연 전문가가 참석하여 첨단바이오 분야 전략기술 확보를 위한 국가연구개발 방향과 산·학·연 간 협력 강화방안, 출연연 등 공공연구기관의 임무와 역할 등을 논의했다. 행사에 앞서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옴니버스파크 내 입주한 세포치료제 개발기업인 루카스바이오와 입셀을 방문해 기업에 대한 설명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주영창 본부장은 “전세계적 경쟁이 치열한 첨단바이오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기회를 창출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국가의 역량을 집중해야 할 분야를 신속하게 식별하고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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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이용 개인정보 처리 시 불이익 보호 강화[디지털금융신문]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자동화된 정보 처리 과정에서 서비스의 이용자가 자신의 생명과 신체, 이익 등 권리 의무에 중대한 불이익을 받았다면, 개인정보의 주체로서 정보 처리 결과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고 인공지능이 아닌 사람이 직접 개입해 줄 것을 요청할 수 있게 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2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안을 23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용자가 개인정보 주체로서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정보 공유를 거부할 것을 밝히면 서비스 운영자는 이에 맞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 정보 주체가 개인정보 제공 절차 등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면, 처리자는 정보의 유형과 쓰이는 범위 등을 간결하게 답변해야 한다. 아울러 자동화 시스템을 이용해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경우에는 기준과 절차 내용을 시각화 방법 등을 활용해 설명하도록 했다. 개정안에는 방대한 개인정보를 다루는 대형병원이나 주요 기업, 대학 등은 전문성과 독립성 등을 갖춘 개인정보 보호책임자(CPO)를 의무적으로 지정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주요 대상은 △연 매출액 1천500억원이 넘고 100만명 이상의 개인정보 등을 보유했거나 재학생 1만명 이상인 대학 △대규모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상급종합병원 △개인정보위가 고시한 기준을 충족하는 공공시스템 운영 기관 등이 대상이다. 이들은 개인정보보호 경력 3년 이상을 포함해 개인정보보호·정보보호·정보기술 경력을 6년 이상 보유한 직원을 개인정보 보호책임자로 임명해야 한다. 개인정보 보호책임자에게는 조직의 대표나 이사회에 직접 보고할 수 있는 권리와 개인정보 처리 정보에 대한 접근권이 보장된다. 부당한 지시를 이행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불이익을 내려서는 안 된다. 개인정보위는 보호책임자 간 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정안에는 또한 개인정보위가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을 권고하도록 하는 조항도 포함됐다. 단순히 진단하는 수준에서 실질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에 대해 개선을 권고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을 마련했다. 개정안은 손해배상책임 보장을 위한 의무보험 가입 기준과 준비금 적립 대상 기준을 '매출액 5000만원 또는 이용자 수 1000명 이상'에서 '매출액 10억원 또는 정보주체 수 1만명 이상'으로 조정했다. 고유식별정보 관리 실태 정기조사의 기간은 2년에서 3년으로 변경하되, 중복된 점검이 있는 경우 생략할 수 있도록 했다. 개정안은 관보와 국민참여입법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의견은 내년 1월 2일까지 우편, 팩스, 국민참여입법센터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고학수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개정안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간담회와 설명회를 열어 학계, 산업계, 시민단체 등을 시행령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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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硏, 건물일체형 유리 옥상 온실 국내 첫 개발[디지털금융신문] 한국기계연구원이 도심 빌딩에 건물 일체형 옥상온실을 조성해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기계연구원 무탄소연료발전연구실무탄소연료발전연구실 이상민 책임연구원 연구팀은 세계 최고 수준의 ‘액티브 에너지 교환기술’을 개발하고 서울시 성수동 건물 옥상에 면적 200㎡ 규모의 옥상온실을 조성해 실증하는데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액티브 에너지 교환기술은 건물의 에너지와 온실 에너지를 통합 제어하며 열과 이산화탄소를 교환하는 기술이다. 국내 연구진이 상용건물에 온실을 구축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건물 일체형 옥상온실은 공간이 부족한 도시에서 유휴공간인 옥상을 활용해 인근 식당의 식재료로 사용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작물을 재배하고 건물에서 버려지는 열과 이산화탄소를 온실에 활용하며 온실환경을 최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냉·난방 에너지 20% 절감과 온실가스 30% 감축, 작물 생산성 20% 증가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생산지와 소비처가 이웃해 수송과 저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손실을 줄일 수 있고 신선한 작물을 소비자에게 즉시 제공할 수 있다. 연구진은 옥상온실을 활용한 건물 에너지 절감 극대화를 위해 외부 기상조건에 따라 냉난방, LED, 양액공급 등 모든 시스템을 통합제어할 수 있는 맞춤형 스마트팜 솔루션을 자체 개발했다. 옥상온실 건축과 건물실증을 위해 서울 성동구청과 협약을 체결해 성수동 한 빌딩 옥상에 온실을 조성하고 실증까지 성공했다. 기계연구원은 건물 일체형 옥상온실 활용 및 국내 보급·확산을 위해 건축공간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과 협력해 신축 및 기축건물에 대한 옥상온실 표준설계 및 건축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관련 인증과 규정을 마련한다. 이 옥상온실은 주민용 리빙랩, 체험, 교육, 치유 등 다목적 복지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상민 기계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기계, 에너지, 건축, 농업기술이 접목된 건물 통합형 옥상온실 기술은 도시농업을 확산시킬 뿐만 아니라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진정한 미래 융합기술”이라며 “국내 최초 모델을 서울 도심 건물에 성공적으로 실증해 옥상온실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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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환전 2조원 달성’ 트래블월렛 해외 QR결제 담당[디지털금융신문]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외화 충전 및 결제서비스 플랫폼 ‘트래블월렛’의 해외 QR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트래블월렛은 모바일 앱 또는 실물 카드에 45개국 통화를 실시간 환율에 따라 환전해서 충전 후 전 세계 가맹점에서 해외결제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각종 혜택 등이 입소문을 타며 최근 해외여행 필수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10월 말 기준으로 누적 환전거래액 2조원, 발급 카드 수 350만좌를 달성했다. 이르면 2024년 1분기부터 트래블월렛 고객은 카드 결제 외에도 BC 국가 간 결제망을 통해 해외에서도 편리하게 QR결제를 할 수 있을 전망이다. 동남아시아 지역 말레이시아부터 시작해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를 순차적으로 오픈 예정이다. BC카드와 트래블월렛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 QR결제 제휴사업 외에도 해외 QR결제 인프라 확대를 위한 공동 노력도 함께한다는 방침이다. BC카드는 2015년부터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 결제 네트워크사와 협력관계를 맺고 있으며, 디지털 결제 국책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형우 트래블월렛 대표는 “트래블월렛 고객이 해외에서 결제 장벽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이번 업무협약의 핵심”이라며 “그간 BC카드가 세계 각국의 지불결제사업자들과 협력하며 결제 인프라 확대에 노력한 점을 감안해 최적의 파트너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동남아시아를 넘어 아세안 국가들의 디지털 QR결제 인프라가 폭발적인 성장 추세에 있다”며 “앞으로 BC카드 회원과 제휴사들에게 아세안 국가에 최적화된 결제 편의성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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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앤올룹슨 ‘기프트 오브 뮤직’ 캠페인 진행[디지털금융신문]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은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11월 16일부터 ‘기프트 오브 뮤직(The Gift of Music)’ 캠페인을 진행한다. 기프트 오브 뮤직 캠페인으로 제안하는 제품은 뱅앤올룹슨의 디자인과 장인정신, 그리고 풍부한 사운드 표현이 집약된 신제품과 베스트셀링 제품 6종으로 구성했다. 뱅앤올룹슨만의 견고하고 우아한 반짝임이 담겨 있는 알루미늄 소재와 우드, 라피아 등 따뜻한 소재의 대비로 홀리데이의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뱅앤올룹슨의 기프트 오브 뮤직 캠페인은 연말을 맞아 가족이나 친구,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음악으로 아름답고 특별한 순간을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캠페인을 통해 제안하는 6종의 제품들은 휴대가 가능한 소형 제품부터 하이엔드 홈 오디오까지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 감사와 감동을 전달할 선물을 더욱 폭넓게 고를 수 있도록 했다. 또 뱅앤올룹슨으로 마음을 전하는 순간이 더욱 뜻깊을 수 있도록 기프트 오브 뮤직 컬렉션의 제품 구매 시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신제품 베오랩 8 구매 시 위스키 잔, 그 외 기프트 오브 뮤직 컬렉션에 해당하는 제품 구매 시에는 ‘포시즌스 호텔 서울’ 2층의 한국식 컨템퍼러리 바 ‘오울’의 칵테일 바우처를 제공한다(구매 금액 베오플레이 H95 이상, 12월 1일부터 매장별 선착순 제공, 소진 시 종료). 뱅앤올룹슨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특별 제작한 B&O 수제 캔디를 증정한다(선착순 제공, 소진 시 종료). 아울러 전국 11개의 뱅앤올룹슨 직영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선물 포장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매장별 일정 상이). 기프트 오브 뮤직 캠페인의 제품군으로는 △완전 무선 노이즈캔슬링 이어폰 ‘베오플레이 EX(Beoplay EX)’ △IP67 등급의 방진·방수는 물론 아름다운 디자인을 갖춘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사운드 A1 2세대(Beosound A1 2nd gen.)’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의 하이엔드 포터블 스피커 ‘베오사운드 A5 (Beosound A5)’ △오브제처럼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베오사운드 밸런스(Beosound Balance)’ △‘거실 스피커’, ‘카페 스피커’ 등으로 인기 있는 뱅앤올룹슨의 아이코닉 ‘베오사운드 A9 5세대(Beosound A9 5th gen.)’ △마지막으로 뱅앤올룹슨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 현대백화점 판교점, 롯데백화점 본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최초 공개하며 사전 예약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신제품인 ‘베오랩 8(Beolab 8)’이 포함된다. 특히 이번 2023 ‘기프트 오브 뮤직’ 캠페인의 라인업은 신제품 베오랩 8과 10월에 출시한 베오사운드 A5 스페이스드 알루미늄 등 새로운 제품의 라인업이 포함돼 있는 점이 특징이다. 작고 우아한 실루엣을 자랑하는 베오랩 8은 어떤 설정에서도 탁월한 소리를 내며, 어디에 놔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해 모든 순간에 몰입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크기에 비해 강렬한 저음으로 깊이 있는 사운드를 선사하는 독립형 스피커로도 활용할 수 있고, 가정에서 최상의 홈 시네마 경험을 위한 시스템 스피커로 사용하면 더 압도적인 서라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베오사운드 A5 스페이스드 알루미늄은 기존 제품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외관의 모습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소재 특성을 최대한 유지하며, 알루미늄이 주는 독특한 질감과 광택에 집중해 제작했다. 자연스러운 색상을 유지한 알루미늄 본연의 컬러, 본체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손잡이, 예술적이고 디테일한 디자인의 그릴에서 느껴지는 장인 정신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초광대역(ultra-wide-band) 기술을 통한 자동 스테레오 페어링(Automatic Stereo Pairing) 등 새로운 기능을 탑재했다. 한편 뱅앤올룹슨은 이번 ‘기프트 오브 뮤직’ 캠페인의 하나로 11월 22일부터 북유럽의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덴마크의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 ‘프리츠한센(Fritz Hansen)’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서울’이 뱅앤올룹슨과 함께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뱅앤올룹슨과 프리츠한센 브랜드의 시그니처 아이템과 덴마크 출신 플라워 아티스트 ‘니콜라이버그만’의 노르딕 꽃장식이 어우러진 로비 페스티브 장식, 각 브랜드의 헤리티지가 담긴 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진정한 쉼을 경험할 수 있는 객실 패키지, 한국식 컨템포러리 바 ‘오울’의 홀리데이 무드를 담은 칵테일 3종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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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 부족 금융사, 원리금보장 규제 우회 변칙 차단[디지털금융신문] 해마다 연말이 되면 유동성 부족에 시달리는 금융사들이 퇴직연금을 유치해 자금을 조달하고, 이 과정에서 금리 공시 등 원리금보장 상품 규제를 회피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퇴직연금사업자가 아닌 자가 제공하는 제공하는 원리금보장상품에도 금리 공시의무를 적용한다. 금융위원회는 15일 열린 제20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퇴직연금감독규정’ 일부개정고시안을 의결했다. 16일부터 시행하는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말 퇴직연금 시장에서 우려된 대규모 자금이동(머니무브)의 가능성을 낮추고, 퇴직연금의 운용효율성 제고를 위해 운용규제를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퇴직연금 적립금은 지난 2019년 221조 2000억원이었으나 꾸준히 늘어 2020년 255조 5000억원, 2021년 295조 6000억원, 2022년 335조 9000억원 등으로 늘어났으며, 올해 6월 기준으로 350조원을 돌파했다. 퇴직연금 유치를 통한 자금조달을 추진하는 금융사가 금리 공시 등 원리금보장상품 규제를 회피하는 변칙적 원리금보장상품 제공하는 등의 불공정 영업 재발을 막기 위해 금융위원회는 원리금보장상품 규율 공백을 메우고 공정경쟁 규율을 강화한다. 먼저 비 퇴직연금사업자가 제공하는 원리금보장상품에도 금리 공시의무를 적용한다. 퇴직연금사업자는 비사업자의 원리금보장상품까지 포함해 가입자에게 제시하는 모든 원리금보장상품의 금리를 공시해야 한다. 퇴직연금사업자는 다음달 판매할 원리금보장상품의 금리를 이달에 공시할 의무를 지니며, 공시금리와 다를 경우 판매는 금지된다. 퇴직연금시장에 공급되는 원리금보장상품이 모두 투명하게 공시돼 금리 베끼기 공시 및 이에 따른 불건전 과당경쟁을 방지해 공정경쟁 여건을 조성하려는 것이다. 변칙적 원리금보장상품 제조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수수료(웃돈) 수취·제공 금지도 명확하게 기재했다. 사실상 원리금보장상품에 해당하는 파생결합사채에 대해서는 동일기능-동일규제 원칙에 따라 △ 금리 공시의무 △수수료 수취·제공 금지 △자사 상품 판매 금지 규제 등 원리금보장상품 규제를 동일하게 적용하고, 원리금보장형 사모 파생결합사채의 경우 퇴직연금 상품으로 제공이 금지된다. 퇴직연금 제도별(DB·DC·IRP) 성격에 맞게 운용규제는 개선한다. 확정기여형(DC형) 및 개인형(IRP형) 퇴직연금의 이해상충 규제는 합리화한다. 근로자가 직접 운용하는 DC·IRP형의 경우 이해상충 가능성이 낮은 점을 감안해, 계열회사 및 지분법 관계자가 발행한 증권의 편입 한도를 DC형의 경우 적립금의 10 → 20%로, IRP의 경우 10 → 30%로 상향한다. DB형 퇴직연금은 지급준비금과 연금적립금의 현금 흐름을 일치시키는 자산 부채 매칭 운용전략(ALM)을 감안해 DB형에 한해 특수채·지방채의 적립금 대비 편입 한도를 30→50%로 상향한다. 적립금의 100%까지 투자할 수 있는 ‘투자위험을 낮춘 상품’의 범위는 확대한다. 채권혼합형펀드의 주식 편입 한도를 자본시장법 규율과 동일하게 40% 이내에서 50% 미만으로 상향하고, 국채·통안채 담보부 익일물 RP매수와 MMF 등을 추가한다. IRP형에서 보증형 실적배당보험의 도입근거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은퇴 근로자들이 일시금 대신 연금 수령을 지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보증형 실적배당보험은 납입보험료를 펀드 등 실적배당상품으로 운용하고, 운용 이익이 발생할 경우 운용 실적에 따라 추가로 연금을 지급하고 운용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일정 금액을 보증하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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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트윈 전문기업 팀솔루션, 고객사 실증 거친 ‘팀플로우’ 출시[디지털금융신문] 디지털 트윈 전문 기업 팀솔루션(대표 김지인)이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더욱 쉽고 유연하게 하는 통합 디지털 트윈 플랫폼 ‘팀플로우(TIM FLOW)’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2021년 반제품 버전으로 출시된 ‘팀플로우’는 2년간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요꼬가와전기 등과 함께한 약 5건의 고객 실증을 거쳐 표준성과 범용성을 업그레이드해 이번에 리뉴얼 출시됐다. 기존 팀플로우는 데이터 통합 시각화를 위한 4개의 모듈이 독립적으로 고객사 시스템과 연결되는 데 한계가 있었던데 반해, 새로운 팀플로우는 CAD를 활용한 3D 모델 생성 기능의 범용성과 상용성을 모두 개선해 단독 제품으로도 판매되고 있다. 또한 기존에는 3D 모델과 데이터 연결이 중심이었지만, 3D 모델을 활용해 매뉴얼을 생성하는 등의 간편한 기능도 추가하며 제품의 활용성을 더했다. 특히 리뉴얼된 팀플로우는 기업 및 프로젝트의 규모와 무관하게 단계적인 도입이 가능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허들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기업도 팀플로우를 활용하면 초기투자비 부담 없이 완제품 3D 매뉴얼을 함께 생성해 전달할 수 있다. 팀솔루션 김지인 대표는 “고객사 실증을 통해 보다 고도화된 팀플로우의 출시를 계기로 대기업 중심의 실증 적용처에서 중견·중소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적극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