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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도…어르신이 은행 방문, No! 은행이 어르신 방문, Yes!

기사입력 2024.02.2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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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내 5개 구서 시행한 ‘KB 시니어라운지’ 인천 5개구로 확대

    시니러라운지 KB은행.jpeg

    [디지털금융신문]
     
    급속한 디지털화로 고령층이 금융 이용에서 소외되는 것을 막기 위해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KB 시니어라운지’를 남동·미추홀·부평·서·중구 등 인천 5개 구에 확대 운영한다.

    20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2022년 7월 시행된 ‘KB 시니어라운지’는 대형 밴으로 고령층이 자주 찾는 복지관을 방문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 점포다. 인천 내 고령 인구 비중과 인근 영업점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KB국민은행은 그동안 시니어라운지를 서울시 내 고령인구가 많은 강서·구로·노원·은평·중랑구 등 5개 행정구에서 운영해 왔다. 

    매주 월요일 서구 ‘연희노인문화센터’, 매주 화요일 미추홀구 ‘관교노인종합복지관’, 격주 수요일 부평구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 매주 목요일 남동구 ‘남동구 노인복지관’, 매주 금요일 중구 ‘중구 노인복지관’을 방문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전담직원이 △현금 및 수표 입출금 △통장 재발행 △연금수령 등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서비스를 돕는다. 또한 복지관과 협력해 고령층의 금융거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금융사기 및 보이스피싱 예방 관련 금융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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