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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내년도 예산안 처리 합의…정부안 대비 4.2조 감액

기사입력 2023.12.20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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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개발 예산 6000억 순증…새만금·지역사랑상품권 지원 3000억씩 늘린다

    [디지털금융신문]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정부안 대비 4조2000억 원 감액한 내년도 예산안에 합의하고,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 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법정 예산 통과 기한은 지난 2일이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와 송언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와 강훈식 예결위 간사는 20일 국회에서 내년 예산안을 정부안 대비 4조2000억원 감액하고, 국가채무와 국채 발행 규모는 정부안보다 늘리지 않는다는 합의 내용을 발표했다. 

     

    합의안에 따르면 연구개발(R&D) 예산은 현장 연구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고 차세대 원천기술 연구 보강, 최신·고성능 연구 장비 지원 등을 위해 6000억원 순증했다. 새만금 관련 예산은 3000억원 증액하고,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을 위한 예산 3000억원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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