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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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플레이-현대드림투어, 출장예약 서비스 오픈[디지털금융신문] 비즈플레이가 B2B상용출장솔루션 제공 기업 현대드림투어와 연동한 출장예약 서비스를 오픈했다. 비즈플레이는 핀테크 기술을 이용해 쉽고 빠른 경비지출관리가 가능한 PC/모바일 기반의 디지털 솔루션을 선보인다. 중견·대기업은 물론 여러 공공기관에도 디지털 경비지출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며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이번에 출시한 출장예약 서비스는 비즈플레이의 경비지출관리 솔루션과 현대드림투어의 B2B상용출장솔루션을 연동해 회사의 규정에 맞는 항공·호텔·비자·렌터카 예약 기능을 제공하며, 예약정보와 연동된 출장계획서 및 정산서를 통해 출장과 관련된 비용 처리 업무를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해당 서비스는 출장 규정을 사전에 설정할 수 있으며, 규정 외 예약, 대리 예약 등 편의 서비스도 손쉽게 설정 가능하다. 이에 출장 관리자는 출장자의 결재 요청 시 직원별 규정 및 예약 정보 자동 확인으로 규정 위반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또한 다양한 통계자료를 통해 출장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함께 제공되는 항공/호텔 부가영수증(상세내역)으로 실제 예약 정보 확인도 가능하다.비즈플레이 김홍기 대표는 “이번 출장예약 서비스를 통해 기존 고객사의 업무 편의성이 더욱 증대되길 바란다”며 “비즈플레이는 출장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모든 기업의 유연한 업무 방식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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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캐쉬백 앱 ‘오늘의 투자’ 윈골드 금·은 거래 가능[디지털금융신문] 핀테크기업 레전더리홀딩스가 운영하는 모바일 금 거래 플랫폼 ‘윈골드’가 OK캐쉬백과 협업해 OK캐쉬백 앱 내 서비스로 ‘오늘의 투자’를 론칭한다. OK캐쉬백 포인트를 활용해 금과 은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상세한 시세 정보나 보유 자산 현황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OK캐쉬백은 ‘오늘의 투자’에서 윈골드를 시작으로 다양한 재테크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앱 내에서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L.Point, 신세계포인트, 하나머니, 마이신한포인트, KB Pay 포인트, 우리WON꿀머니 등 대표적인 포인트들도 OK캐쉬백으로 교환이 가능해 흩어져 있던 포인트들을 OK캐쉬백 포인트로 전환해 알뜰한 금·은 재테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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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한국은행, 오프라인 중앙은행디지털화폐 기술연구 협력[디지털금융신문] 삼성전자와 한국은행이 15일 삼성전자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오프라인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기술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은행 이승헌 부총재와 삼성전자 MX사업부 개발실장 최원준 부사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은행이 발행하는 CBDC의 연구를 지속하고 오프라인 결제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한국은행이 진행한 ‘CBDC 모의실험 연구’의 2단계 사업에 참여했다. 송금인과 수취인의 거래 기기가 모두 인터넷 통신망에 연결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근거리 무선통신(NFC)을 통해 기기 간 송금과 결제가 가능하게 하는 오프라인 CBDC 기술을 개발했다. 송금과 결제는 삼성전자 모바일 기기에 탑재된 보안 칩셋(eSE) 내에서 이뤄진다. 해당 칩셋은 보안 국제 공통 평가 기준(CC)에서 평가보증수준(EAL) 6+ 등급의 하드웨어 인증을 획득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보안성을 제공한다. 양사는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과 워치 등을 활용해 오프라인 결제 시 우려되는 보안 위협을 최소화하고, 네트워크가 연결되지 않은 재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결제를 지원할 수 있도록 연구를 이어나간다. 협력 결과를 토대로 국제사회의 CBDC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이승헌 한국은행 부총재는 “삼성전자와 함께 중앙은행 최초로 오프라인 CBDC 기술을 개발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양사 간의 MOU 체결을 통해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활발히 연구 중인 오프라인 CBDC 기술 분야를 한국이 지속 선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MX사업부 개발실장 최원준 부사장은 “한국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삼성전자가 보유한 고도의 보안 기술력을 디지털 화폐 분야에 적용해 볼 수 있었다”며 “양사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오프라인 CBDC 기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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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개인용 맞춤형 종합소득세 신고 무료 모바일 앱 출시[디지털금융신문] 더존비즈온은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들을 위해 개인용 앱 ‘나하고(NAHAGO)’에 종합소득세 신고 기능을 추가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12일 밝혔다. 나하고는 임대사업자, 프리랜서 등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인 개인고객이 세무전문가와의 접점에서 신고 업무를 손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개인용 앱이다. 나하고는 더존비즈온의 세무회계사무소 전용 ‘위하고(WEHAGO) T’와 연동된다는 점이 최대 경쟁력이다. 여타 세무서비스 플랫폼과 달리 세무회계사무소와의 수임관계를 통한 전문적인 서비스가 이뤄져 종합소득세 신고대상자들의 고민을 쉽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하고는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가입 절차도 간편하다. 앱 설치 후 알림톡을 확인해 홈택스 수임동의 버튼만 누르면 된다. 세무전문가인 세무회계사무소의 초청에 맞춰 모든 과정이 이뤄져 종합소득세 신고에 필요한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개인은 신고 상담부터 추가 자료 업로드, 진행상태 조회, 결과 확인까지 모든 업무를 나하고와 연결된 세무회계사무소를 통해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다. 신고 마감 기한을 앞두고 소득자료 정리와 증빙서류 구비에 시간을 뺏길 일도 없다. 나하고를 통한 모바일 사진 촬영만으로 추가 공제자료를 전달할 수 있어 자료수집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별도로 홈택스에 방문할 필요 없이 복잡한 종합소득세 신고 업무를 세무전문가를 통해 원스톱 처리할 수 있다는 점도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위하고 T의 AI 자동회계처리 기능에 의해 개인고객의 홈택스 소득자료 수집부터 종합소득세 신고서 반영, 연말정산 PDF 자료 소득공제 반영까지 모두 자동으로 이뤄지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연도별 소득을 살펴볼 수 있는 것도 주요 기능 중 하나다. 언제든 신고 진행 상태 조회 기능을 통해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결과 확인은 물론 납부까지 할 수 있다. 신기능 출시도 예고됐다. 더존비즈온은 개인이 나하고 앱 다운로드만으로도 직접 국세청 소득 데이터를 확인하고 세금 현황, 예상 세금 등 세금계산과 관련한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를 조만간 선보일 방침이다. 추가적인 세무신고 대리 업무나 맞춤형 상담 등이 필요한 경우 위하고 T를 사용하는 세무전문가에게 의뢰하면 된다. 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나하고는 바쁜 고객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종합소득세 신고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서비스로, 고객과 세무회계사무소를 직접 연결해 상호작용하면서 맞춤형 신고에 나설 수 있도록 구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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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핀테크 큐브 및 창업 지원 사업 통합 출범식’[디지털금융신문]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마포 프론트원 5층에서 지난달 26일 ‘2023년 핀테크 큐브 및 창업 지원 사업 통합 출범식’을 개최했다. 핀테크 큐브 5기에 선발된 8개 사는 △메이크델타 △나이비 △얼리페이 △앳원스 △오픈매뉴얼 △루머 △루미글루 △라굿컴퍼니다. 창업 지원 사업에 선정된 12개 사는 △프리즘39 △웍스메이트 △별따러가자 △피치그로브 △브릿지코드 △후시파트너스 △인피닛블록 △그로잉랩 △인프라시프트 △어슈런스 △케이티피 △핀케치다. 창업 지원 사업 선정 기업 12개 사는 1년 동안 기술 내재화 자금(평균 7000만원) 및 핀테크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핀테크 창업 지원 사업은 핀테크 분야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초기 창업 기업이 성장을 가속할 수 있도록 기술 내재화 자금 및 핀테크 특화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첫 출범했다. 현재 핀테크 큐브 5기 8개 사를 포함해 총 25개 사가 마포 프론트원 11층·12층에 마련된 전용 사무 공간에 입주한 상태로, 1년 동안 다양한 보육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성장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행사에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 핀테크 큐브와 창업 지원 사업 선정 기업 및 AC/VC, 정책 금융 기관 등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핀테크 큐브는 핀테크 스타트업을 위한 입주 공간 및 핀테크 특화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5기를 공식 출범했다. 변영한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은 “올해는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구축뿐 아니라 투자와 글로벌 진출에 초점을 맞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선정 기업들이 핀테크 큐브 및 창업 지원 사업과 더불어 다양한 핀테크 지원 사업을 통해 혁신적인 핀테크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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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현금 충전 서비스 인기…1년 반 만에 이용 건수 437.1% 증가[디지털금융신문] CU는 고객들의 결제 편의를 돕는 현금 충전 서비스가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CU의 현금 충전 서비스는 선불 전자지갑 형태로 CU에서 현금을 내고 카드나 바코드로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을 충전하는 서비스다. 모바일 앱 바코드를 통해 충전하기 때문에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이렇게 충전한 돈은 인터넷 쇼핑을 할 때 바로 온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실물 카드나 앱의 바코드를 이용해 오프라인 점포에서도 쉽게 결제할 수 있다. CU가 현재 운영 중인 현금 충전 서비스는 SEND, 네이버페이, KB국민 리브 Next, 신한 제페토카드, 토스머니 등 총 5종이다.해당 서비스는 Z세대의 간편 결제 니즈를 충족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주로 현금으로 용돈을 받아 사용하는 10대 고객들 사이에서 현금 보관의 번거로움이 없고 자유롭게 온·오프라인 쇼핑을 할 수 있다는 이점이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특히 CU가 Z세대를 겨냥해 단독 운영 중인 신한 제페토카드(만 14세 이상)는 고객의 아바타로 디자인된 앱카드를 발급해주고, KB국민 리브 Next(만 14~18세), 토스머니(만 7~19세)는 청소년 전용 실물 카드로 오프라인 사용처 범위를 확대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실제 CU 현금 충전 서비스의 이용 편리성이 Z세대 고객들 사이에서 바이럴되면서 지난달 해당 서비스의 전체 이용 건수는 시행 첫 달인 2021년 8월에 비해 437.1%나 증가했다. 이용 연령을 7세까지 확대한 토스머니 충전 서비스는 지난달 론칭 반년 만에 14배 규모로 늘기도 했다.CU가 그동안의 현금 충전 서비스를 살펴본 결과, 추석 명절이 있었던 작년 9월에 이용 건수가 전월에 비해 48.4% 증가하면서 큰 폭으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가운데 CU가 단독 운영 중인 Z세대 타깃 상품 3종의 이용 건수는 전월 대비 77.6%나 증가했으며, 충전 금액은 2배나 높게 나타났다. 청소년 고객들이 명절 기간 받은 용돈을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해 CU 현금 충전 서비스를 사용한 것이다.BGF리테일 서비스플랫폼팀 박희진 팀장은 “Z세대 고객들의 결제 편의성을 돕기 위해 다양한 제휴사와 함께 현금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CU는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 제휴 및 개발을 통해 업계 트렌드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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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핀테크 투자 건수, 2011년 866건서 2021년 8439건 증가[디지털금융신문]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6일 2022 한국 핀테크 동향보고서를 발간하고, 국내·외 핀테크 발전과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수행기관은 삼정KPMG이다. 국내 핀테크 산업은 기업 수, 종사자 수, 매출액 등 대부분 지표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금융 회사와 핀테크 기업의 협업이 증가하고 있다. 2022년 국내·외 핀테크 산업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트렌드로는 기업 간 협력 강화, 빅블러, 오픈 파이낸스, 규제 개혁 등이 있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2019년부터 연도별 국내·외 핀테크 산업을 분석·조사해 보고서로 발간하고 있으며, 핀테크 분야 주요 트렌드 도출 및 발전 동향 파악 등을 위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 보고서의 경우, 전반적인 산업에 대한 기본 정보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전·후를 포괄하는 지난 1년간 핀테크 산업의 변화 양상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20년 급감한 글로벌 핀테크 투자가 2021년 큰 회복세를 보이는 등 등락이 있는 상황이다. 글로벌 핀테크 투자 건수는 2011년 866건에서 2021년 8439건으로 연평균 25.6% 증가하고, 같은 기간 투자 규모는 209억달러에서 2691억달러로 연평균 29.3% 성장했다. 글로벌 핀테크 투자는 미국·유럽 등이 주도하는 가운데 전반적으로 미국에 대한 투자 비중은 소폭 감소세인 반면, 유럽·신흥국의 투자 비중은 증가세다. 또 지급결제 분야가 글로벌 핀테크 투자를 주도하는 가운데, 핀테크 산업이 성숙함에 따라 모든 섹터에 대한 투자가 균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글로벌 핀테크 산업 주요 트렌드는 △멈출 수 없는 혁신, 오픈파이낸스 확장의 지속 △팬데믹에도 리딩 핀테크의 IPO 러시 △금융 인프라 부족 신흥 시장의 핀테크 성장 △필수가 된 임베디드 금융 △BNPL의 확산과 인기 △금융 프로세스의 혁신,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에 대한 뜨거운 관심 △변곡점에 선 규제 기관-금융 산업 규제 체계 재정비 △핀테크를 둘러싼 동맹 확대 △핀테크에 스며드는 ESG △디지털 금융 인프라 성장 등이다. 국내 핀테크 산업은 기업 수, 서비스 이용자 수, 종사자 수, 매출액, 투자액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핀테크 기술 분야 대비 서비스 분야에서 더 많은 투자금을 유치하고 있으며, 그 중 디지털 자산과 자산관리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가 진행됐다. 우리 정부의 기조를 살펴보면, 금융 산업의 경쟁력과 역동성을 높여 디지털 금융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금융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고자 금융 규제혁신 등 관련 정책을 펼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빅테크 기업의 금융업계 진출 움직임에 따라 기존 금융 회사는 충성 고객 확보를 위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목표해 금융 플랫폼으로 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시장 내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이와 함께 금융 회사와 핀테크 기업의 협업이 증가하고 있으며, 정부 또한 이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22년 국내 핀테크 산업 주요 트렌드는 △디지털 채널 대중화 △핀테크 기업의 상장과 기업가치 변화 △플랫폼 경쟁과 빅블러 시대의 도래: 슈퍼앱 부상 △오픈뱅킹과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오픈파이낸스 본격화 △디지털 금융을 위한 규제 정비 △빅데이터, 디지털 금융의 핵심 △금융과 헬스케어/모빌리티 중심으로 전방위 산업 연계 △투자 상품 다양화에 따른 자산관리 시장 성장 △디지털 자산 생태계의 본격 확장 △신기술 활용성 증대 및 규제 개정을 통한 수용 확대 등이다. 그 외 주요 국가별 규제 동향, 국내 핀테크 산업 부문별 발전 현황을 비롯한 세부 내용은 보고서 본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동향보고서는 핀테크 포털 공지사항 및 조사연구자료 게시판에 게시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앞으로도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핀테크 산업 동향, 해외 진출 전략 등 다양한 핀테크 분야에서 조사 연구를 진행해 핀테크 생태계 발전 및 기업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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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GS더프레시에 외화 환전 키오스크 들어온다[디지털금융신문] GS리테일은 3일부터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 매장에 외화 환전 키오스크를 도입해 시범 운영한다. 3일부터 김포공항, 영등포, 동대문 등 내·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지역의 GS25와 GS더프레시 10여 곳에 외화 환전 키오스크를 차례대로 도입해 운영한다. GS리테일은 엔데믹 후 늘어나고 있는 내·외국인 관광객 수요와 근거리 유통 플랫폼인 편의점 등의 금융 서비스 강화 목적으로 이번 외화 환전 키오스크 도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에 도입하는 외화 환전 키오스크는 통합 외화 관리 서비스 ‘버디캐시(BUDDYCASH)’를 운영하는 우디가 개발했다. 키오스크를 통해서는 외화를 원화로 환전하는 서비스와 원화를 외화로 환전하는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달러, 엔화, 유로, 위안화 등 총 15국가의 외화를 원화로 환전할 수 있으며, 원화는 달러, 엔화, 유로, 위안화 등 4개 국가의 외화로 환전할 수 있다. 시중 은행에서 환전이 어려운 외화 동전까지 포인트로 전환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은 전환된 포인트를 활용해 GS25 상품을 구매하는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환율 정보는 외화 환전 키오스크 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환율 정보는 시중 대표 은행의 정보와 연동돼 매시간 자동 변경된다. 외화 환전 키오스크 이용 전 버디캐시 앱을 통해 예약 환전 서비스를 신청하면 고객은 환율 우대(최대 50%~20%)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GS리테일은 해외여행 확대 추세에 맞춰 환율 우대 혜택을 지속해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GS리테일은 이번에 선보인 외화 환전 키오스크가 긴급 외화, 원화 환전이 필요한 내·외국인 고객과 여행 후 남은 외화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들을 중심으로 특히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GS리테일은 신한은행과 손잡고 서울, 강원도 정선, 대구에 있는 G25와 GS더프레시에 금융혁신 매장을 오픈했으며, 전국 GS25 매장의 1만2000여 개 ATM(CD)을 통해 총 11개 시중 은행, 증권사 고객을 대상으로 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달러, 위안화, 유로, 엔화까지 네 종류의 외화 지폐를 GS25에서 사용할 수 있는 외화 결제 서비스와 외국인 관광객에게 부가세를 즉시 환급하는 택스 리펀드(Tax Refund)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업계 최고 수준의 금융 편의 서비스를 구축해 가고 있다. 이태영 GS리테일 서비스기획팀 MD는 “편의점, 슈퍼마켓을 통해 외화 환전 키오스크를 추가 도입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금융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며 “내국인 고객을 넘어 외국인 고객을 위한 간편 금융 서비스를 지속 확대 강화해 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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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삼성전자-LG전자와 마일리지 적립 제휴[디지털금융신문] 아시아나항공이 삼성전자, LG전자와의 제휴를 통해 ‘마일리지 적립몰 가전관’을 3일에 오픈한다. 아시아나클럽 회원이라면 누구든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내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적립몰’에서 삼성전자, LG전자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회원들은 이번 제휴를 통해 ▲TV ▲세탁기 ▲건조기 ▲의류관리기 ▲태블릿PC ▲웨어러블(이어폰∙워치) 등 100여종의 삼성전자, LG전자 인기 제품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결제금액 1,000원당 아시아나 마일리지 1마일도 함께 적립받을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마일리지 적립 제휴를 기념하기 위해, 2월 한 달간 구매자를 대상으로 제주노선 비즈니스 클래스 할인권(선착순 200명, 왕복 4만원) 제공과 함께, 경품 추첨을 통해 드롱기 토스터기, 뚜레쥬르 롤케이크, 스타벅스 커피 케이크세트를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 담당자는 “회원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제휴처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아시아나클럽 회원들의 일상 생활에 유용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회원 편의 향상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아시아나항공은 제휴마일리지 이용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올해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매월 제휴마일리지(제휴카드, 호텔, 쇼핑 등으로 적립)를 1,500마일 이상 적립한 아시아나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미주/유럽 왕복항공권(비즈니스/이코노미), 사이판 왕복항공권(이코노미)를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은 아시아나 마일리지 전용 쇼핑몰 ▲위클리딜즈를 통해 매주 다양하고 색다른 마일리지 소진 제휴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 밖에도 ▲CGV ▲이마트 ▲에버랜드 등 다양한 제휴처를 통해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 기회를 확대하는 등 실질적인 회원 혜택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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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Z세대 한정판 ‘Z플립3 필라 에디션’ 3월 출시[디지털금융신문] SK텔레콤은 2022년 새 학기를 앞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모든 연령대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다채로운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SKT는 3월31일까지 두 달간 ZEM 서비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입학부터 선물까지 한 번에 A to ZEM’ 프로모션을 진행한다.ZEM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처음 이용하는 만 12세 이하 아이들에게 바른 사용 습관을 만들어주는 앱 서비스다. 부모는 ZEM앱을 통해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과 사용 앱을 관리하고 미세먼지, 급식정보 등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실시간 자녀 위치 조회와 유해사이트 차단 등 다양한 안심 편의 기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SKT는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비대면 학습에 도움이 될 아이패드 에어(5명)와 삼성 키즈 블루투스 헤드폰(50명), 아이들의 선호도가 높은 포켓몬 마우스와 패드 세트(100명), 실용적인 플라키키 핸드폰 물병가방(500명), 캐릭터 문구 세트(1000명) 등을 경품으로 준비했다.프로모션 기간 내 ZEM 앱에서 자녀 등록을 완료한 고객들이 이벤트 배너를 클릭해 참여할 수 있다. 자녀가 SKT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부모는 가입 통신사에 상관 없이 ZEM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SKT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의 올바른 자녀 교육을 돕기 위한 비대면 특별 강연, ‘초등 부모 새학기 소통 클래스 A to Zem’도 개최한다.SKT는 웅진씽크빅과 지난해 진행했던 구독형 교육상품 ‘웅진스마트올’ 제휴 프로모션을 올해도 실시한다. ‘웅진스마트올’은 초등 전 과목 학습을 할 수 있는 콘텐츠와 교육용 상품을 월정액으로 제공하는 상품이다.SKT 공식인증대리점을 통해 ‘웅진스마트올’을 구독하는 고객은 자녀의 통신요금(ZEM 스마트 요금제 한정)을 가입 다음 달부터 12개월 동안 지원 받는다. SKT는 중학생부터 고등학생, 대학생까지 신학기를 맞는 다양한 연령대 학생들을 위한 ‘0한동(영한동) 신학기 프로모션’도 3월부터 진행한다.SK텔레콤의 대학생 전용 서비스인 0캠퍼스에서는 3월 신규 가입자 대상으로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일 가입 축하 경품으로 인기 IT제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0캠퍼스는 0한동 앱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축하 경품 응모 외에도 캠퍼스 데이터 최대 3GB, FLO 모바일 무제한 스트리밍 할인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중고등학생을 위해 개학과 동시에 새로운 친구들과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3월7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0틴 고객 전원 대상으로 2GB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0틴위크’ 이벤트가 열린다. Z세대를 위한 스마트폰도 선보인다. SKT는 Z세대가 선호하는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와 함께 'Z 플립 3 FILA Edition'을 1,000대 한정으로 선보인다. 이번 한정판 스마트폰은 휠라를 상징하는 스포츠 종목이자 메인 테마인 테니스와 휠라 만의 감성을 담을 굿즈들과 함께 선보이며 오는 23일부터 사전 예약에 들어간다.김지형 SKT 통합마케팅전략담당은 “새 학기 시작을 눈 앞에 둔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SKT는 앞으로도 학생들과 부모님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의미 있는 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해 이용 고객 모두가 믿고 사랑하는 통신사가 되겠다”고 밝혔다.